지금 모습, 행복해 보이지 않아요
현기(이필모)와 영은(이소정)과 함께 있는 모습을 본
해령(김소연)은 은영의 집을 찾 아가고,
미순 (김지호)은 방송출연 제의로 방송국에 간다.
한편, 만호(장인섭)는 병원에 있는 세리 (윤진이)를 찾 아가는데...
가화만사성 하이라이트
영상링크▶ http://goo.gl/ohDCnI
'가화만사성'에서 김소연이 이필모에게 이혼을 요구했습니다.
10일 오후 방송된 MBC 주말 드라마 '가화만사성'(극본 조은정, 연출 이동윤 강인)에서는
봉해령(김소연 분)이 남편 유현기(이필모 분)의 불륜 상대인 이영은(이소정 분)의 집을 찾아갔습니다.
이날 방송에서 봉해령은 불륜 사실을 들키고 외국 유학을 떠났다던 이영은이 한국에 있다고 의심했습니다.
하지만 막상 이영은의 집 앞에서 봉해령은 발길을 돌렸습니다.
봉해령은 집을 나오다 우편함에서 이영은 앞으로 온 편지와 도시가스 지로 영수증을
발견하고는 이영은이 한국에 있다는 사실을 확신하게 됐습니다.
이후 심적으로 괴로워진 봉해령은 서지건(이상우 분)에게 만나자고 연락했습니다.
봉해령은 서지건에게 "왜 저번에 호텔에서 급하게 저를 데리고 나가셨느냐"며
"제가 알아서는 안 되는 일이 있었냐"고 물었습니다.
서지건이 우물쭈물하자 봉해령은 "괜찮다"며 "이미 둘의 사이를 알고 있었다"고 말했습니다.
봉해령은 시어머니 장경옥(서이숙 분) 역시 이영은이 유학을 가지 않았다는
사실을 알고 있음을 알게 되면서 배신감에 휩싸였다. 집에 오던 길에 장경옥과 이영은이
대화를 나누는 모습을 목격한 것. 봉해령은 유현기와 이영은에게 연락해 삼자대면 자리를 마련했습니다.
봉해령은 이들에게 왜 그런 사이가 된 것이냐며 바보 같은 자신을 보며 어땠냐고 물었습니다.
이에 유현기는 아들을 잃어서 봉해령이 힘들어하고 있을 때 자신 역시 힘들었고
그런 자신을 도와준 사람이 이영은이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봉해령은 저번 호텔에서 둘이 있었던 것은 무엇이냐고 추궁했고 유현기는 말을 잇지 못했습니다.
이영은은 "작은 사모님이 모두 알고 있는 것 같다"며 사실대로 모든 것을 인정하며 유학길을
오르지 않고 계속해서 유현기와 장경옥 일을 도왔다고 말했습니다.
봉해령은 유현기에게 이혼 서류를 들이밀며 이영은에게 "유현기 너 가져"라고 말했습니다.
시어머니 장경옥에게도 자신의 이혼 의사를 분명히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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