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혜수가 ‘명단공개 2016’이 뽑은 무결점스타 6위로 선정됐습니다.
11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명단공개 2016’는 ‘무결점의 후예!
연예계 미담의 끝판왕 스타들’이라는 주제로 꾸며졌습니다.
이날 6위로 배우 김혜수가 꼽혔다. 평소 철저한 자기 관리에 인성까지
흠잡을 데 없는 무결점 스타라고. 1970년생으로 여전히 20대 같은 몸매를
자랑하는 김혜수지만 의외로 운동을 하지 않는 스타일이라고.
명단공개 2015 하이라이트
영상링크▶ http://goo.gl/49H13v
비결은 철저한 식습관과 규칙적 생활. 밀가루 종류와 패스트푸드는 섭취하지 않는다는 후문.
또 쉬는 날이면 음악 감상, 독서, 그림 그리기 등으로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더욱 더 무결점인 것은 그의 인성. 함께 일하는 배우는 물론 스태프를 챙길 뿐 아니라
바쁜 스케줄 속에서도 입양아, 미혼모 등을 위한 활동을 지속해오고 있습니다.
이날 8위로 배우 송중기가 꼽혔다. 송혜교, 박보영 등 동료 연예인들의
칭찬이 끊이지 않을 만큼 결점 없는 스타라고.
어린 시절부터 쇼트트랙 대표 선수로 활동했지만 중학교 2학년 때 발목 부상으로
운동을 접어야 했던 송중기는 뛰어난 성적에, 고등학교 때 전교 부회장까지
역임한 바 있다. 당시 고등학교 선생님에 따르면 전교 10위권 안에 드는 수재였습니다.
또 수능 4000점 만점에 380점대의 점수로 성균관대 경영학과에 입학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송중기의 의리남 면모도 눈에 띄었습니다.
선후배 모두를 세심하게 챙길 뿐 아니라 김무열, 윤승아 부부의 결혼식엔 청원 휴가를 내 참석하고,
소아암 어린이들을 돕기 위해 발 벗고 나서는 등 훈훈함을 자랑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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