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 잘될거야 74화 줄거리
가은은 형준과의 결혼을 취소했다 가족들에게 말하고, 만수는 청첩장을 모두 내다 버린다.
희정은 자신이 저지른 일을 뒤늦게 실감하며 떨지만, 집까지 찾아 온 형준의 분노에 오기가 발동한다.
기찬은 가은의 파혼 소식을 듣지만 차마 연락하지 못하고,
형준은 아버지에게 연을 끊자 못 박고 그 충격에 유회장은 쓰러지는데..
122175 다 잘될거야 제74회
영상링크▶ http://goo.gl/sC7HEs
'다 잘될 거야' 강신일이 최윤영의 파혼을 응원했습니다.
21일 방송된 KBS2 일일드라마 '다 잘될 거야'(이선희 극본, 김원용 연출) 74회에서는 금가은(최윤영)이
"되돌리는 게 나을 것 같아서 용기를 냈다"며 권영순(윤소정)에게도 파혼하겠다는 소식을 알렸습니다.
권영순은 깜짝 놀라 금가은에게 "강기찬과 다시 만났냐. 이삿짐도 같이 쌌다는 이야기를 들었다.
아직 정리가 안 된거냐"고 캐물었습니다. 때마침 귀가한 금만수(강신일)가 "강기찬은 새우장 권리금을
줄 때도 가은이와 안 마주치려 했다. 이혼보단 파혼이 낫다. 유회장(최용민)이 하는 짓을 봤다면
장모님도 이해하실 거다"라고 권영순을 설득하려 했습니다.
금만수는 자신의 방으로 들어온 권영순과 금가은에게 "청첩장을 아직 안 돌려서 다행이다.
결정했으니 단칼에 자르는 게 낫다. 장진국(허정민)을 법정에 세운 유형준도 어쨌든
냉혹한 유회장의 핏줄 아니냐"고 파혼을 두둔했습니다.
금가은도 권영순에게 "유형준 마음은 알겠지만, 아무리 노력해도 제 마음이 안 움직인다"며
파혼 의사를 확실히 했습니다. 금가은은 어른들과 헤어진 뒤 자신의 방에서 금정은(한보름)과 대화했습니다.
금가은은 파혼이 자신의 탓인 것 같다며 힘들어하는 금정은에게 "내가 불행해지지 않으려고 한다.
난 실패한 게 아니다"라는 진심을 전했습니다.
122175 다 잘될거야 제74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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