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사나이’ 이기우가 사랑꾼 매력으로 안방극장을 사로잡았습니다.
지난 22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진짜사나이’(이하 진짜사나이) 해병대 특집에서는
해병대의 극기주를 맞은 멤버들 모습이 공개됐습니다.
이날 ‘진짜사나이’에서 멤버들은 긴장의 연속이었고 소대장의 살벌한 총기 점호부터 특급 정신 교육까지
쉴 틈 없이 이어졌던 것. 특급 정신 교육을 마치고 생활관으로 복귀한 이기우는
“여자 친구가 진짜 보고 싶다”고 갑작스레 고백했습니다.
112215 진짜 사나이 - 해병대 특집 V
영상링크▶ http://goo.gl/VSm3WT
앞서 이기우는 입소하기 전에도 여자 친구인 이청아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며 부러움을 산 바 있습니다.
이청아 역시 전화 통화를 통해 이기우를 진심으로 걱정하고 격려해 큰 관심을 모았습니다.
이기우는 훈련 중에도 이청아를 떠올리며 힘을 얻기도 했고 진정한 사랑꾼의 면모를 보여준 셈.
또한 이기우는 “여자 친구 생각이 얼마나 날까 했는데, 생각보다 많이 나서 감출 수가 없었다”고 속내를 털어놨습니다.
이청아를 언급할 때마다 미소를 멈추지 않아 눈길을 끌었습니다.
극기주로 인해 멤버들은 목봉 체조와 IBS 훈련 등 힘든 훈련을 연달아 받았던 상황. 식사 역시 적은 양으로 했습니다.
이에 이기우도 멤버들과 마찬가지로 고충을 토로했습니다.
목봉 체조 후에는 “진짜 너무 힘들었다”면서 “이쑤시개만 봐도 무섭다”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그럼에도 이기우의 사랑꾼 면모는 멈추지 않았습니다.
본격적인 IBS 고무보트 훈련을 받던 멤버들은 차등 점심 식사를 두고 대결을 펼쳤습니다.
이 가운데 이기우는 “원래 지는 것에 익숙하다. 승부욕이 그렇게 세지 않다”면서 이청아를 또 떠올렸습니다.
또 이날 '진짜 사나이' 허경환이 공서영과의 열애설을 해명했는데요.
배우 이기우는 멤버들과 함께 해병대 교육단에서 폭풍 전야의 해병대 점호에 합류했습니다.
송곳 소대장은 숨막히는 분위기 속에서 점호를 시작했고 총기 관리를 엉터리로 한 병사들에게 분노를 폭발시켰습니다.
이 같은 광경을 지켜보던 허경환은 긴장감과 두려움에 땀을 뻘뻘 흘렸습니다.
이후 허경환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무섭더라"고 말했습니다.
결국 허경환을 포함한 병사들은 송곳 소대장의 지시 하에 한밤중 운동장에서 얼차려를 받았습니다.
이기우는 생활관으로 돌아온 뒤 "여자친구가 생각보다 더 생각난다"고
연인인 배우 이청아에 대한 그리움을 드러냈습니다.
샘 오취리는 허경환에게 "여자친구 있냐"고 물었고 허경환은 "여자친구 많이 있었다"고 답했습니다.
샘 오취리는 "같이 왔던 여자친구냐"고 입소식에 함께했던 공서영 아나운서를 언급했고 허경환은
"그분은 아나운서다. 아나운서가 오면 좀 잘해줄줄 알고 데리고 왔는데 한 치의 오차도 없다"고 해명했습니다.
112215 진짜 사나이 - 해병대 특집 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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