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톡투유’ 유승옥이 자신의 약점을 공개했습니다.
지난 22일 밤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김제동의 톡투유-걱정 말아요 그대(이하 톡투유)’ 29회에서는
‘몸매 종결자’ 유승옥을 게스트로 초대한 가운데 ‘노래’를 주제로 다양한 대화를 나눴습니다.
이날 열렬한 환호 속에 등장한 유승옥은 “노래를 불렀다가 망신을 당한 적이 있다”는 고백으로 이목을 끌었고,
드라마 속에서 노래하는 연기를 선보였던 과거를 회상했습니다.
“심한 감기에 걸려 NG가 엄청 났다”고 밝힌 그는 “도저히 안 되겠다 싶어 더빙을 했을 정도였다”며
당시 상황을 설명했고, “그런데 방송 후 ‘유승옥 노래 실력이 충격적’이라며 난리가 났다”며 민망해했습니다.
112215 김제동의 톡투유 걱정말아요 그대
영상링크▶ http://goo.gl/LnEPkA
해당 사건 이후 집에서만 노래를 부르고 있다며 소심한 태도를 보인 유승옥은 MC 김제동에게 등 떠밀려
‘꼬마 자동차 붕붕’을 열창, 순수한 선곡으로 청중들의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이날 28세에 결혼했다는 한 방청객은 김제동에게 "이해가 되냐"고 물어 노총각 김제동을 당황케 했습니다.
이에 "이해는 되는데 결혼을 못한 거다"며 울컥한 김제동은 "내 딸이 대학교 2학년이 되면 나는 몇 살인가에
대해 문득 생각해보니 딸한테 미안하다. 뭔진 모르겠지만 내 딸은 아버지를 원망할 것 같다"고 털어놨습니다.
이어 김제동은 "근데 우리 딸 예쁠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고 덧붙였고, 방청객들이 웃음을 터뜨리자
"왜 내 딸은 예쁘지 않을 거라 생각하냐"고 발끈해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한편 이날 ‘톡투유’에는 남다른 건강미를 자랑하는 모델 유승옥과 강력한 위로의 노래로 찾아온 옥상달빛이 함께했습니다.
112215 김제동의 톡투유 걱정말아요 그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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