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의 달인’에서 짬뽕의 달인이 소개돼 화제를 모았습니다.
12일 방송된 SBS ‘생활의 달인’에서는 인천에 위치한 68년 전통의 중국집을 찾았습니다.
이날 짬뽕 달인으로 소개된 장덕영 달인은 68년 전통의 짬뽕 만드는 노하우를 털어놨습니다.
먼저 짬뽕 달인은 파를 기름에 한번 튀겨 느끼한 맛을 잡고 단맛을 냈습니다.
이어 짬뽕 달인은 해당 파 기름에 면을 살짝 튀긴 뒤 삶아주면서 탱탱한 면의 식감을 살렸습니다.
특히 짬뽕 달인은 면을 만들 때도 자신만의 특별한 비법을 사용했습니다.
101215 생활의 달인
영상링크▶ http://goo.gl/U6uUSi
바로 뽀얀 소갈비로 육수를 낸 뒤 한 김 식힌 물과 양배추를 그대로 삶은 물을 반죽 물로 사용한 것.
또 짬뽕 달인은 반죽을 삶은 양배추 잎에 싼 뒤 향이 잘 베개하기 위해 얼음을 올려놓았습니다.
마지막으로 짬뽕 달인은 고춧가루에 배 즙을 넣어 찜통에 10분간 쪄냈습니다.
이어 육수 국물을 내기 위해 먼저 무말랭이를 뜨거운 물을 넣어 불려준 뒤 물기를 짜낸 뒤
칼로 다져 볶는 작업을 이어갔습니다. 달인은 짬뽕 국물을 만들 때
닭 뼈와 돼지 뼈를 쓰지 않는다고 밝혔습니다.
손님들이 극찬한 달인의 짬뽕 국물 비결은 무말랭이.
달인은 무말랭이를 뜨거운 물로 불려서 다시 끓인다며
“무말랭이를 볶으면 향긋하고 조미료도 된다”고 설명했습니다.
짬뽕의 달인
인천 차이나타운이 생기기도 훨씬 전부터 68년 째 올곧이 한 자리만 지키고 있는 중국집. 그곳에 대대로 특별한 맛의 짬뽕을 만든다는 장덕영 (男/56세/경력 42년) 달인이 있습니다.
가게를 가득 채운 것도 모자라 줄까지 서 있는 손님들이 목이 빠지게 기다리는 것은 오직 달인의 짬뽕 한 그릇! 한 번 맛보면 잊을 수 없다는 달인의 깊은 짬뽕 맛! 양배추의 향을 입힌 반죽과 파 기름으로 한 번 튀겨내어 만든 쫄깃한 면,
그리고 갈비로 육수를 낸 얼큰한 국물의 조화가 달인표 특급 짬뽕의 비법이라는데. 가문의 전통을 이어오면서도 새로운 역사를 쓰고 있는 짬뽕 가문을 소개합니다.
돈가스의 달인
지금까지의 돈가스는 잊어라. 홍대를 평정한 유일무이한 명품 돈가스가 나타났다. 오픈 전부터 인산인해를 이룬다는 이곳. 이남길 (男/47세/경력 25년) 달인의 차원이 다른 돈가스를 맛보기 위해 줄을 서는 것도 마다하지 않는 손님들.
부드러운 고기와 그 안의 육즙을 살리기 위해 절대 망치질을 하지 않는 것이 돈가스 맛의 비법이라는데. 오랜 시간과 정성을 쏟아서 탄생한 돈가스. 한 접시에 달인의 모든 내공이 담겨있다고. 오직 자신만의 특별한 돈가스를 만들기 위해 열정을 바친 달인의 맛있는 이야기가 시작된다.
커트의 달인
헤어스타일 하나로 사람들을 천의 얼굴로 변신시키는 달인이 있다. 가위손이 다시 부활한 듯한 빠른 손놀림으로 가위질을 하는 조용관 (男/33세/경력 15년) 달인이 바로 그 주인공. 완벽한 커트를 위해 가위 끝에 단 한 올의 머리카락도 허락지 않는다는데.
달인 손끝에서 펼쳐지는 현란한 가위질은 언제 어디서나 시선집중. 사람들을 웃게 만들 수 있는 자신의 일이 행복하다는 달인. 밤낮 없는 오랜 연습과 노력 끝에 최고의 자리에 오른 달인의 특별한 스타일링 연출법까지. 지금 바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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