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이수근 한민관이 '죽방전설'에서 불꽃 경쟁을 벌였습니다.
최근 진행된 케이블TV KBS N Sports 예능 프로그램 '죽방전설' 녹화에서
이수근과 한민관은 왕중왕전 출전권을 두고 막상막하의 당구 대결을 펼쳤습니다.
이날 이수근은 "3이닝 만에 경기를 끝내겠다"며 자신감을 내비쳤습니다.
하지만 그의 예상과 달리 경기는 역전에 역전을 거듭했습니다.
이수근이 경기에서 질 경우 '죽방전설' 메인 MC의 왕중왕전 출전이 불투명해진 상황 속,
제작진마저도 숨죽이며 경기를 지켜봤다고.
101215 죽방전설
영상링크▶ http://goo.gl/dWEQTZ
이에 MC 장동혁은 "한민관 씨는 빈혈기가 있어서 제각돌리기 하다 쓰러질 수 있다"며 너스레를 떨었고,
그의 농담 덕분에 긴장감이 돌던 촬영장은 폭소로 가득 찼습니다.
101215 죽방전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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