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3회 정신차려 이것아!
2015-10-12
애자는 현우를 찾아와 희성이와 헤어지라고 이야기 하는데,
마침 뛰어 들어온 희성 이가 절대 현우와 헤어지지 못하겠다고 하자 희성의 뺨을 올려 붙인다.
정기는 민성 의 심장을 이식받았다는 사람과 극적으로 통화를 하게 되는데,
하필 심장이식을 받 은 사람은 현우이다.
101215 딱 너 같은 딸 제103회
영상링크▶ http://goo.gl/025mUo
‘딱 너 같은 딸’의 강경준이 장모 김혜옥의 막말에 드디어 폭발했습니다.
12일 오후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딱 너 같은 딸’에서는 마희성(정혜성 분)과 강현우(강성민 분)의 관계를 알고 충격 받은 홍애자(김혜옥 분)가 마인성(이수경 분)과 소정근(강경준 분)에 화를 내는 장면이 그려졌습니다.
이날 홍애자는 마희성의 소식을 듣고 친정집으로 찾아온 마인성과 소정근을 보고 “이게 다 너 보고 배운 거다. 너가 거짓말해서 소 서방 만나서 결혼한 걸 보고 다들 이러는 것 아니냐”고 말했습니다.
이어 홍애자는 마희성을 도운 마인성을 나무라며 “너 그렇게 희성이가 번듯한 집안인 진봉씨와 결혼하는 게 배가 그렇게 아팠냐”고 사위 소정근 앞에서 막말을 했습니다.
이를 들은 소정근은 “말씀이 너무 지나치신 것 같다. 누구보다 인성 씨는 친정집을 각별하게 생각한다. 또한 처제도 다 큰 성인이다. 처형도, 처제도 어머니께서 사사건건 통제하고 간섭하니 일이 커지는 거다”고 충고했습니다.
그러자 홍애자는 “자네는 말할 것도 없다. 내가 소 서방이라고 하니 내가 받아들인 걸로 보이나”고 차갑게 말했고, 소정근도 물러서지 않고 “제가 사위 노릇을 하려고 하는 게 아니다. 제 진심을 몰라주니 그런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홍애자는 결국 “나도 할 말 많지만 꾹 참고 있다”고 말하며 말리는 마인성, 마정기(길용우 분)로 인해 싸움을 멈추고 방으로 들어가고 말았다. 소정근 또한 씩씩거리며 달래는 마인성의 말을 듣고 집으로 돌아갔습니다.
한편, ‘딱 너 같은 딸’은 세 사돈지간을 통해서 오해와 갈등이 이해와 사랑으로 회복되고 마침내 상처를 감싸 안고 용서하는 과정을 담은 가족 드라마.
101215 딱 너 같은 딸 제103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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