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페스티벌 7회 <하우스, 메이트>
한 집에서 낮과 밤을 나눠 살게 되는 남과 여. 아내와 친구로부터 배신당한 깊은 상 처로 힘들어하는 남자 앞에 어느 날 등대처럼 나타나 길잡이가 되어주는 여자가 등 장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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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 때문에 상처받고 사랑 때문에 아플 거라는 걸 잘 알면서도, 우리는 사랑을 한다. 무너진 마음과 마음을 이어주는 다리, 상처를 씻고 다시금 살아가게 하는 그것이 바로 사랑이기에. 한 집에서 낮과 밤을 나눠 살게 되는 남과 여. 아내와 친구로부터 배신당한 깊은 상처로 힘들어하는 남자 앞에 어느 날 등대처럼 나타나 길잡이가 되어주는 여자의 이야기. 오늘 밤도 당신의 저녁을 함께 하는, 늘 가까이 있었지만 미처 깨닫지 못한 소중한 존재에 대한 한 편의 어른동화.
배우 남규리가 안방극장을 뭉클하게 만들었습니다.
남규리가 MBC 드라마 페스티벌 '하우스, 메이트'(극본 최영인/연출 김성욱)을 통해
리얼한 감정 연기와 명품 보이스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움직였습니다.
11월16일 방송된 '하우스, 메이트'는 같은 집에 거주하지만 낮과 밤, 시간대를 나눠 지내는
남녀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아내와 친구로부터 배신당한 남자가 어느 날 나타난
룸메이트 여자와 온기를 담은 메모를 주고 받으며 위로와 치유를 해가는 이야기입니다.
남규리는 석진(정경호 분)과의 관계를 오해하는 상우(윤현민 분)와 점점 틀어지는 부부사이를
섬세하고 리얼한 감정연기로 표현해 시청자들을 극에 빠져들게 만들었을 뿐만 아니라,
여전히 상우를 사랑하지만 미안함과 죄책감에 자신을 드러낼 수 없는 현실에 눈물을 흘렸습니다.
이런 장면들은 시청자들의 마음을 먹먹하게 만들었습니다.
그 동안 브라운관과 스크린을 넘나들며 성장해 온 남규리는 여주인공으로서 극을 끌어가는데
부족함 없는 모습을 보여줬다. 또한 더욱 성숙해지고 진정성이 느껴지는 연기로 극의 몰입도를
한껏 높이는 등 남규리의 재발견이라는 호평을 낳았습니다.
특히 지난 JTBC 드라마 '무정도시'에서 함께 했던 정경호, 윤현민과의 특급 케미로 시청자들의
보는 재미와 감동을 배가시켰습니다. 단막극에 도전해 또 한번 연기 스펙트럼을 넓힌 남규리는
현재 차기작 선정에 고심하며 시청자들에게 또 다른 모습을 선보이기 위해 준비 중이라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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