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11월 17일 월요일

141116 전설의 마녀 8회 다시보기, 김수미 오현경 속옷 티격태격 - 한지혜 오현경 하연수 출소 복수시작 - 한지혜 하석진 도움 요청

전설의 마녀 8회
진우 엄마 기억나?

원재(이승준)는 태산(박근형)을 찾아가 수인(한지혜)의

주식양도 과정이 사기라고 할 수 있다고 이야기한다.

한편 10번방으로 영옥(김수미)이 전방오게 되고 

복녀(고두심)는 태산의 집을 찾아 가는데...

 

111614 전설의 마녀 제8회 1/2
영상링크▶ http://goo.gl/BFyjVm

청주여자교도소 2층 10번 방에 수감된 네 명의 수형자의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

'전설의 마녀' 김수미와 오현경이 환상적인 호흡을 자랑하며 웃음을 유발하고 있습니다.

특히 이날 방송에서 두 사람은 치열한 속옷쟁탈전을 능청스럽게 연기해 안방극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습니다.

16일 오후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전설의 마녀' (극본 구현숙, 연출 주성우) 8회에는

속옷 한 장을 두고 옥신각신하는 김영옥(김수미 분)과 송풍금(오현경 분)의 모습이 전파를 탔습니다.

이날 세탁물을 정리하던 풍금은 속옷 한 장이 없어진데 분노, 김영옥을 강력한 용의자로 의심했습니다.

이에 풍금은 "내가 도둑년이냐?"라고 버럭 했지만

풍금은 "자진해서 안 내놓으면 강제수색하는 법이 있어"라고 말하며 풍금의 몸을 뒤지기 시작했습니다.

그렇게 영옥의 품에서 나온 풍금의 속옷

이에 풍금은 "화장실에서 입어보고 안 맞으니까 그냥 가지고 온 거야"라고 설명했습니다.

그러나 영옥은 "안 맞기는 왜 안 맞아. 이 계집애야. 맞춤처럼 딱 맞던데"라고 대꾸해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풍금은 "이 손바닥만 한 게 이모 그 큰 엉덩이에 들어간다고?"라며 티격태격

속옷을 쥐고 영옥과 옥신각신하다 팬티가 찢어지자 절망했습니다.

이에 영옥은 "쉽게 찢어지는 것을 보니 싸구려네"라며 손수건으로 쓰자고 능청스럽게 제안,

팬티를 고이 접은 후 손수건처럼 얼굴을 닦아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그러나 풍금이 출소함으로써 만담콤비 같았던 풍금과 옥신의 다툼은 당분간 만날 수 없게 돼 아쉬움을 자아냈습니다.

'전설의 마녀' 한지혜, 오현경, 하연수가 모두 출소했습니다.

수인(한지혜 분), 풍금(오현경 분), 미오(하연수 분)가 같은 날 출소하는 장면이 그려졌습니다.

이들과 같은 방을 쓰던 영옥(김수미 분)은 헤어짐을 슬퍼했고, 이에 풍금은 가장 아끼던 속옷을 선물해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교도소 문을 나선 이들은 바깥 공기를 들이마시며 미소를 지었습니다.

앞으로 이들이 각자 어떤 인생을 펼쳐나갈지 향후 전개에 기대감을 자아냈습니다.

한지혜가 하석진에 도움을 청했습니다.

문수인(한지혜 분)이 남우석(하석진 분)에게 진지하게 빵을 알려달라고 하는 모습이 그려졌습니다.

이날 수인은 제빵 수업이 끝난 후 우석을 불러세웠습니다.

수인은 우석에게 "제대로 제빵사 자격증을 딸 수 있게 도와달라"고 청했습니다.

하지만 이를 우석은 단칼에 거절했다. 빵을 우습게 여기고 있다는 이유에서였습니다.

수인은 결코 우습게 여기지 않는다고 부인했지만 우석은 "빵쟁이는 절대로 빵을 던지지 않는다.

그렇게 사나운 손을 가진 사람은 절대 좋은 빵을 만들 수 없다"고 수인의 제안을 거부했습니다.

하지만 신화그룹에 복수의 마음을 먹은 수인은 이대로 물러설 수 없었습니다.

그는 진심을 다해서 도움을 청했습니다. 그는 "도와주세요"라고 간곡한 부탁을 했습니다.

이에 우석은 조금은 누그러진 모습이었다. 그는 "진심입니까?"라고 되물었습니다.

"그럼 주소 알려드릴테니 반성문을 보내라"며 "진심이 전해진다면 제대로 빵에 대해 알려주겠다"고 선언했습니다.

한편, '전설의 마녀'는 저마다 억울하고 아픈 사연을 갖고 교도소에 수감된 네 여자가 '공공의 적'인 신화그룹을 상대로 통쾌한 '전설'(湔雪, '설욕'을 의미)에 나서는 이야기로 매주 토,일 오후 10시에 방송됩니다.

111614 전설의 마녀 제8회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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