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뻐꾸기 둥지' 전노민이 이채영의 대리모 계약서를 훔쳤습니다.
15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일일드라마 '뻐꾸기 둥지'(극본 황순영·연출 곽기훈 백상훈)에서
배찬식(전노민 분)은 아내 정진숙(지수원 분)의 부탁으로 조카 이화영(이채영 분)의 대리모 계약서를 몰래 훔쳤습니다.
앞서 정진숙은 백연희(장서희 분)의 부탁으로 대리모 계약서를 찾으려고 했지만 못하자 힘들어 했고,
이에 배찬식은 이화영 몰래 그의 방을 뒤졌습니다.
배찬식은 이화영의 방에서 대리모 계약서를 발견했지만 곧 화영의 엄마 배추자(박준금 분)가 등장해 수상한 그의 행동을 물었습니다.
101514 뻐꾸기 둥지 제87회
영상링크▶ http://goo.gl/ll4SVm
배찬식은 "화영이가 대리모 할 때 쓴 계약서다"고 실토했고,
배추자는 "진우 화영이 핏줄이다. 그 애 하나한테 매달리는 네 조카가 불쌍하지 않냐"고 소리를 질렀습니다.
배찬식은 "불쌍해. 그런데 진우가 더 불쌍하다. 그 아이가 모든 사실을 알면 어떻게 되겠냐"고 응수했습니다.
이후 이 사실을 알게 된 이화영은 "삼촌 계약서 내놔"라며
"삼촌이 이럴 줄 몰랐네. 어떻게 그 여자 편에서냐. 내 인생에 엄마랑 삼촌은 도움이 안 된다"고 악을 썼습니다.
배추자는 "그래. 우린 네 인생에 도움 안 되니까 진우 찾아서 우리 집에서 나가.
그때부터는 너한테 엄마도 없고 외삼촌도 없다"라고 독설했습니다.
101514 뻐꾸기 둥지 제87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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