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변호사 조들호 7화 줄거리
동네변호사 사무실에 들호가 3년 동안 가장 그리워했던 사람이 찾아왔다.
그녀의 갑작스런 방문으로 들호는 기뻐하고 둘만의 행복한 시간을 보낸다.
한편 대수는 들호에게 부당해고를 당한 동생 효진의 소송을 맡긴다.
대수의 말에 따르면 효진은 아이들을 아끼는 유치원 선생님인데,
악독한 원장 때문에 부당해고를 당한 것이다.
그런데 효진이 갑자기 아동학대 혐의로 체포된다.
피해아동의 진술과 CCTV 증거자료까지 확보된 상황이라는데...
과연 진실은 무엇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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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변호사 조들호' 박신양이 3년 만에 딸을 만났습니다.
18일 밤 방송된 KBS2 월화드라마 '동네변호사 조들호'(극본 이향희·연출 이정섭) 7회에서
조들호(박신양)가 마이클 정(이재우)을 놓친 뒤 의욕상실상태에 빠졌습니다.
이날 배대수(박원상)는 조들호의 연이은 변호활동 성공에 시장통을 돌며 홍보까지 했지만
조들호는 오는 손님까지 내쫓았습니다.
이에 황애라(황석정)는 "번 아웃 상태다"라고 마이클 정을 놓치고 의욕상실 상태가 됐다고 걱정했습니다.
그때 조들호 딸 수빈이 아버지의 변호사 사무실로 들어왔습니다.
수빈은 "아빠"라고 했고, 조들호는 잠결에 "우리 펭귄 보러 갈까?"라고
답했다가 딸의 실물을 보고 깜짝 놀랐습니다.
이어 조들호는 깔끔하게 씻은 뒤 "어떻게 찾아왔냐"고 물었고
"인터넷에서 아빠 이름 검색하고 지도 보고 왔다"고 했습니다.
이에 조들호는 "말도 안돼"라며 "수빈아, 한번만 안아봐"라고 애틋한 부성애를 드러냈습니다.
특히 수빈은 아빠의 머리를 쓰다듬어주며 "우리 아빠 좀 늙었나봐.
얼굴이 많이 상했어"라고 걱정했고 "머리는 파마한 거냐, 폭탄 맞은 것 같다"고
말해 조들호를 미소짓게 했습니다.
이에 배대수는 선뜻 카드까지 내어주며 조력자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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