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단공개' 진구가 짝사랑녀와 결혼하게 된 사실이 밝혀졌습니다.
18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명단공개 2016'에는 '사랑꾼 스타의 짝사랑 비하인드' 명단이 공개됐습니다.
최근 인기리에 종영한 KBS 2TV 드라마 '태양의 후예'에서 서대영 상사 역으로 큰 화제를 모은
진구가 짝사랑 스타 8위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진구의 마음을 단번에 사로잡은 그녀는, 지난 2013년 거미의 지인으로부터 4살 연하의 회사원과
소개팅을 하며 만났습니다. 그는 '해피투게더'에서 이 사실을 공개하며
"첫 만남 이후 이 사람과 결혼을 할 것 같았다"라고 전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명단공개 2015 하이라이트
영상링크▶ http://goo.gl/49H13v
MBC '무한도전'에 출연했던 진구는 "좋아하는 친구가 있다"라며 짝사랑 사실을 고백하기도 했습니다.
이후 진구는 결혼 후 애틋한 감정연기로 배우로서 더욱 승승장구 중..
하하가 별을 위해 준비한 구청 프러포즈가 재조명됐습니다.
'명단공개 2016'에서 하하는 끈질긴 구애 끝에 결혼에 성공한 스타 6위에 올랐습니다.
이에 이날 방송에서는 결혼 당시 하하가 구청 직원, 친구와 짜고 별을 위해 꾸민 프러포즈가 재조명됐습니다.
당시 혼인신고를 위해 구청을 찾은 별은 하하의 프러포즈를 받고 깜짝 놀라며 기뻐했다는 후문..
정석원은 비와 이종석도 인정하는 애처가였습니다.
'명단공개 2016'에서 짝사랑 끝에 결혼한 스타 5위에 정석원이 올라 눈길을 끌었습니다.
이날 '명단공개 2016'에서는 정석원의 절친인 비와 이종석이 함께 출연했던 과거 방송이 재조명됐습니다.
당시 방송에서 정석원은 "결혼 생활이 연애할 때와 똑같다"고 말했습니다.
이에 비는 "(정)석원이 너무 충실하다"며 정석원의 사랑꾼 면모를 인정했습니다.
이종석 역시 정석원을 흐뭇하게 바라봐 눈길을 끌었습니다.
명단공개 2015 하이라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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