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라라가 심경을 고백했습니다. 6일 방송된 SBS '한밤의 TV연예'에서 클라라의 인터뷰를 공개했습니다.
이날 클라라는 "한국 매체는 작년 1월 이후로 처음이다. 거의 1년 만인 것 같다"고 말문을 열었습니다.
이어 "한국 팬들 앞에 서는 기분은?"이라는 질문에 "긴장되고 어색하고 9년 동안 사랑받고 또 클라라라는
이름을 알리기까지 시간이 오래 걸렸는데 그런 열정이 한순간에 사라질 수도 있구나라는 생각도 들었다"고
고백했습니다. 이어 "어디서부터 잘못됐을까 생각을 많이 했다. 내가 뭔가 행동과 말을 할 때 여러 번
생각하고 해야 되겠다 그런 생각을 많이 했다"고 털어놨습니다.
010616 한밤의 TV연예
영상링크▶ http://goo.gl/Y3QZWo
또한 "조심스럽다. 저를 다시 어떻게 봐주실지. 앞으로는 저한테 달려 있는 것 같습니다.
좋은 모습 보여드려야지 하는 생각을 한다"며 "믿어주시고 기다려주신 팬들에게 감사하다고 인사드리고 싶다"고
마무리했습니다. 클라라는 현재 중국에서 드라마를 촬영 중입니다.
'한밤의 TV 연예'에서는 빅뱅 멤버 승리에게 20억5,000만원이라는 고액 사기를 친 혐의로 고소당한 신은성에
대한 이야기를 전했습니다. 신은성은 2003년 섹시가수로 데뷔해 이후 자신의 연예기획사를 운영했습니다.
하지만 해당 기획사는 2015년 말 폐업, 신은성 역시 잠적했다는 후문. 신은성은 현재 임대료, 소송차량 리스,
체류금, 퇴직금 등 7건의 소송에 얽혀 있는 상황입니다.
이에 '한밤' 측은 신은성을 상대로 소송을 진행했던 변호사를 만나 신은성과 연관된 여러 내막을 전해 들었습니다.
변호사는 "당시 소속 연기자와 가수들이 계약상의 투자라든지 그런 의무들을 (신은성이) 제대로 이행하지
않았다고 해서 전속계약 해지소송을 진행했다"며 "소속 연기자와 가수에 대한 지원은 전혀 없었다. 자체 수익도
거의 없었고 다른 사업체의 투자에 의해 유지가 된 것으로 알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렇다면 법적 문제가 많은 신은성에게 승리는 왜 거액의 돈을 투자한 것일까.? 변호사는 "집도 엄청 좋았고
차도 슈퍼카를 타고 다녔다"며 "그리고 계약을 체결할 때도 자기 집으로 오라고 많이 했다고 하더라.
집 안에 바도 있었다"고 밝혔다. 이 날 '한밤' 측은 신은성이 실제 타고 다니던 슈퍼카를 공개, 눈길을 끌기도 했습니다.
신은성의 전 소속사 직원은 "은성이가 사람을 많이 아는 편이다. 방송을 많이 하지 않았냐"고 말했고,
승리는 말을 아낀 채 소속사 측에서 "승리가 사기죄로 충격이 큰 상황이다. 공동 대응 하겠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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