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녀의 성 17화 줄거리
잠에서 깬 호덕은 얼굴이 창백한 레오에 이상함을 느끼고 흔들어 깨워도 일어나지 않은 레오에 당황해한다.
호덕은 깊이 잠든 단별을 깨워 레오를 데리고 응급실로 향하고 검사 결과에 충격을 받는다.
한편, 세실은 단별이 MC 그룹에서 스카웃 제의를 받았다는 사실을 알게 되는데...
010616 마녀의 성 제17회
영상링크▶ http://goo.gl/b5mhqd
'마녀의 성' 최정원이 유지인 앞에서 눈물을 흘렸습니다.
6일 저녁 7시15분 방송된 SBS 일일드라마 '마녀의 성'(극본 박예경/연출 정효) 17회에서
양호덕(유지인 분)은 오단별(최정원 분)의 코트가 다 해진 것을 봤습니다.
양호덕은 오단별이 안쓰러운 생각을 하면서도 "너 이렇게 살면서 그동안 우리한테 생활비 준거야?"라고 말했습니다.
오단별이 "죄송하다. 아껴 쓰면 더 드릴 수 있었는데"라고 하자 양호덕은
"그동안 우리 때문에 괜한 고생한 거, 네 신세 진 거 내가 언젠가는 다 갚아줄 거니까 걱정하지마"라고 했습니다.
오단별은 뒤에서 양호덕을 안으며 눈물을 흘렸습니다.
오단별은 "저 아무리 힘들어도 고생이라고 생각한 적 없다. 오빠가 있었으면 이것보다
더 많이 해줄 수 있을텐데 내 능력이 부족한 것만 언제나 죄송했다"며
"어머님 말 안 듣고 오빠랑 결혼해서 정말 죄송하다.
시간을 돌릴 수만 있으면 절대 결혼 안 할 건데 제가 잘못했다"고 말했습니다.
양호덕은 "그런 말 아무리 해봐야 소용 없다는 거 너도 알지?"라며 애써 싸늘하게 굴었습니다.
010616 마녀의 성 제17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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