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 라일리 주한 뉴질랜드 차석대사가 뉴질랜드에서 현지인에게 한국어 개그를 시도했습니다.
1월 6일 방송된 JTBC '내 친구의 집은 어디인가'(내친구집) 뉴질랜드 편에서는
친구들이 뉴질랜드 국가대표 친구들을 만나 터치럭비 대결을 펼치는 장면이 그려졌습니다.
이날 대결에서 존 라일리는 '내친구집' 팀이 '뉴질랜드' 팀에게 수세에 몰리자 꼼수를 쓰려 했습니다.
그는 럭비공을 들고 뛰기 전에 '뉴질랜드' 팀의 시선을 돌리기 위해 반대쪽을 가리키며
"어? 영국의 여왕이다!"고 외쳤습니다.
010616 내 친구의 집은 어디인가
영상링크▶ http://goo.gl/wvh20W
하지만 상대방은 한국어를 전혀 모르는 마오리족. 존 라일리는 상대팀의 집중력을 흐트렸다고
착각하고 뛰었지만 상대팀은 끄덕하지 않고 존 라일리를 막아세웠습니다.
이를 보던 '내친구집' 팀원들은 "마오리인한테 한국말을 왜 하냐" "아 왜 혼자하냐"고 어이없어 해 웃음을 안겼습니다.
한편 '내친구집' 뉴질랜드 편에는 존 라일리, 이정, 기욤 패트리, 장위안, 수잔 샤키야, 테라다 타쿠야가 출연..
010616 내 친구의 집은 어디인가
영상링크▶ http://goo.gl/wvh20W
댓글 없음 :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