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콤살벌 패밀리 8화 줄거리
영화 제작진을 격려하기 위해 모두 백회장(김응수)의 집에 모였는데,
오여사(지수 원)는 과감히 모두가 있는 자리에서 식탁 아래로 은밀히 봉감독(조달환)을 유혹한다.
봉감독은 계속 오여사와 사랑을 하다가는 백회장에게 죽임을 당하는 게 아닌지 두려움에 떨게 된다.
백회장은 태수(정준호)에게 이도경(유선)을 대전에서 쫓아내 주는 조건으로 집문서를 주겠다고 말하고,
태수는 어떻게 해야 할지 몰라 갈등하는데....
121015 달콤살벌 패밀리 제8회
영상링크▶ http://goo.gl/cUCr5h
정웅인이 ‘달콤살벌패밀리’ 8회에서 영화 ‘약속’ 박신양을 패러디 했습니다.
12월 10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달콤살벌패밀리’ 8회(극본 손근주 김지은/연출 강대선)에서 백기범(정웅인 분)은
딸 백현지(방민아 분)가 아프다는 사실을 알고 눈물 흘렸습니다.
백기범은 부친 백만보(김응수 분) 때문에 아내 이도경(유선 분)과 이혼하며 딸 백현지까지 생이별했습니다.
백기범은 여전히 이도경과의 재결합을 바라는 상황에서 딸 백현지가 불안장애로 정신과 약을 복용하고 있음을 알았습니다.
이에 죄책감이 폭발한 백기범은 성당을 찾아가 무릎꿇고 “내게 죄가 뭐냐고 물으신다면 도경이와 현지를 사랑하면서
지키지 못하고 떠나보낸 게 가장 큰 죄일 거다. 내 자신이 그렇게 미운 거 있죠. 두 여자를 되찾고 싶다”며 절규했습니다.
극중 백기범이 영화 ‘약속’(1998)의 주인공 박신양을 패러디한 것. 하지만 이어 나타난 신부는 “이러시는 게 죄다.
성당에서는 조용히 해주셔야 한다”고 일침하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한편 ‘달콤살벌패밀리’는 집밖에선 조직 보스지만 집안에선 서열 꼴찌인 두 얼굴의 남자가 가족을 지키기
위해 벌이는 처절한 사투를 그린 휴먼코미디..
121015 달콤살벌 패밀리 제8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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