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아온 황금복'이 서로 용서하며 가족의 소중함을 일깨워줬습니다.
SBS 일일드라마 '돌아온 황금복'은 집안의 가장이자 환경미화원인 엄마가 실종된 사건을 바탕으로,
자신의 비밀을 묻어야 했던 재벌가 여자에 의해 희생된 어느 딸의 통쾌한 진실찾기를 그린 드라마.
11일 방송된 '돌아온 황금복' 마지막회에서는 징역살이를 면치 못한 리향(심혜진)과
미연(이혜숙)의 모습이 그려졌습니다.
121115 돌아온 황금복 제125회
영상링크▶ http://goo.gl/L8Bzl7
일본에서 은실(전미선)을 죽이려 했던 미연, 그리고 이 사건에 가담한 리향은
악행에 악행을 거듭하며 긴 싸움을 이어왔습니다.
그러나 결국 신은 착한 사람의 편에 섰습니다. 마지막 선고 공판에서 미연은
징역 8년형, 리향은 3년형을 각각 선고받았습니다.
이후 은실은 태중(전노민)과 결혼식을 올렸다. 그리고 경수(선우재덕)는
은실의 결혼식 날 한국을 떠난다고 알렸습니다.
문혁(정은우)도 경수를 따라가기로 했습니다. 그러나 엄마 미연을 버리고 갈 수 없었습니다.
그는 결국 혼자 남을 미연을 걱정하며 공항에서 발길을 돌렸습니다.
한편 징역을 살고 나온 리향은 은실을 피해 예전에 살던
동네에서 또 포장마차를 열었습니다.
여전히 빚쟁이들에게 쫓기는 신세이긴 했습니다.
그런 리향 앞에 가족과도 다름없었던 은실과 말자(김나운)가 찾아왔습니다.
두 사람은 리향에게 다시 예전처럼 살자며 지난날을 용서했습니다.
금복은 아이 엄마가 됐고, '돌아온 황금복'은 따뜻한 결말을 그리며 종영했습니다.
121115 돌아온 황금복 제125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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