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님은 내 며느리 122화 줄거리
현주는 고민 끝에 경민을 찾아가 미국에 가서 함께 법인 설립을 하자는 경민의 제안을 거절하고,
혼자 미국으로 떠나려 한다. 경민은 현주의 발언에 충격을 받고, 현주를 끝내 설득하지 못한다.
한편, 성태는 ‘인간의 굴레’책에 끼워져있는 편지 한 장을 발견하는데...
121115 어머님은 내 며느리 제122회
영상링크▶ http://goo.gl/6g62Sm
‘어머님은 내 며느리’에서 김정현이 이용준의 편지를 발견했습니다.
11일 오전 방송된 SBS 아침 드라마 ‘어머님은 내 며느리’(연출 고흥식 극본 이근영) 122회에는
유현주(심이영)의 전 남편 김정수(이용준)의 편지를 장성태(김정현)가 읽게 되는 모습이 그려졌습니다.
성태는 서재에 꽂혀 있던 ‘인간의 굴레’를 집어 던졌다. 그는 아버지와 아들의 관계,
아들로 맺어진 악연 때문에 힘들어 했다. 책에는 쪽지가 흘러 나왔지만 성태는 발견하지 못했습니다.
이를 미정(고미영)이 발견했습니다.
그리고는 미정은 박봉주(이한위)를 불러 자신이 발견한 편지를 전달했습니다.
미정은 성태가 양문탁(권성덕) 회장과 연을 끊게 하기 위해서 편지를 주라고 말했습니다.
하지만 봉주는 그렇게 되면 자신에게 좋지만 양 회장과 성태의 부자 관계가 끊어질 것을 염려했습니다.
하지만 결국 결심을 선 봉주는 미정이 발견한 편지를 성태에게 전달했습니다.
그는 “숙모 잡아라. 내가 사고 많이 쳐봐서 아는데 자식이 갑이다”며
“나 같으면 저지르고 본다”고 말했다. 그리고는 김정수가 성태에게 쓴 편지를 건넸습니다.
그 편지에는 정수가 진심이 담겨 있었습니다. 정수는 편지를 통해서 성태에게
“얼마 전 당신에게 해서는 안 될 말을 했다. 비겁하게 내 잘못을 당신에게 떠밀었다”며
“얼마 전 아이를 갖게 되고 아이 잃은 부모의 심정을 이해했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소중한 걸 잃게 한 당신에게 죽을 죄를 지었다”며 “이 편지를 보낼 수 있을 지 모르겠다.
영원히 보내지 못할 것이다. 이 편지를 제 심장에 간직하겠다.
다시는 희생이 없도록 그 맹세로 대신 용서를 구한다”고 사과를 했습니다.
121115 어머님은 내 며느리 제122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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