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일랍미’ 오창석이 이민영과 이태임 사이에서 고민했습니다.
드라마H '유일랍미' 13회에서는 오근백(오창석)이 여자친구인 고아영(이민영)과 박지호(이태임)사이에서
고민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여자친구인 아영과의 약속을 취소하고 고양이때문에 같이 시골을 가게 된 근백과
지호는 우연히 키스를 하게 됐습니다. 시골을 다녀온 후 마음이 복잡해진 근백.
급기야는 회사에서 지호를 피했습니다.
근백은 닥터노바에게 "사부님 덕분에 연애를 하게 되었는데 그 여자가 아닌 다른 여자가 신경이 쓰여요.
그 다른 여자가 울면 미칠 것 같고 그 여자랑 키스하는 순간 심장이 터질 것 같았어요. 사
부님은 많은 여자 중 이렇게 심장이 터질 것 같았던 적 없었나요? 저 아무래도 그 여자 좋아하는 것 같아요"
라고 답답한 마음을 고백했습니다.
121015 유일랍미 13회
영상링크▶ http://goo.gl/gZzO1b
닥터노바인 박지호는 근백의 속마음을 다 알아차리고 근백의 집으로 뛰어갔습니다.
근백은 지호에게 "우리 시골집에서 내가 키스한거 실수 아니였어요. 내가 그런데 알다시피
지금 다른 사람을 만나고 있어요. 지금 상태로는 지호씨 마음 받을 수 없어요.
조금만 기다려줄 수 있어요? 다 정리되면 내가 얘기 할게요" 라고 말했습니다.
지호는 "나도 할 애기 있어요" 라고 말했지만, 근백은 "지금 하지 말고 나중에 얘기해요.
조금만 기다려줘요"라며 지호의 말을 막았습니다.
이어 근백은 "왜 야밤에 얇게 입고 나왔어요? 젖은 수건은 왜 걸고 나왔어요?
신발은 왜 짝재기래? 하여튼 맨날 덤벙된다니까" 라며 자기 외투를 입혀주고 볼을 꼬집는
훈훈한 장면이 그려져 시청자들의 미소를 자아냈습니다.
'유일랍미' 는 드라마H, 트렌디채널, 카카오TV에서 매주 목, 금 낮 12시 30분에 동시 방송..
121015 유일랍미 13회
영상링크▶ http://goo.gl/gZzO1b
댓글 없음 :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