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이 되어 빛나리' 황금희가 조은숙과 임호의 방문을 맞았습니다.
24일 오전 방송된 KBS2 TV소설 '별이 되어 빛나리'에서는 박미순(황금희 분)의
양장점을 찾은 앙숙 오애숙(조은숙 분)의 모습이 그려졌습니다.
이날 애숙은 "내가 너한테 못할 짓을 했다. 미안하다"라며 지난날 저지른 악행을 사과했습니다.
이에 미순은 "네 딸(서모란/서윤아 분) 때문에 이러는 거냐"고 물었습니다.
112415 별이 되어 빛나리 61회
영상링크▶ http://goo.gl/17rfKI
앞서 모란은 디자이너의 꿈을 안고 미순의 양장점에 지원했고, 미순은 모란을 합격시켰습니다.
애숙은 미순에게 "네 입장에서는 내가 밉겠지만 모란이는 우리와 상관없다"며 모란을 받아달라고 부탁했습니다.
미순은 "사적인 감정으로 모란이를 대하진 않을 거다. 옷 가지고 장난치는 너랑은 다르다"고 말했습니다.
애숙은 "믿고 가겠다. 모란이 잘 부탁한다"고 다시 한 번 당부했습니다.
한편, 이날 미순의 옛 연인 서동필(임호)은 다이아반지를 가지고 미순을 찾아 프러포즈했습니다.
이에 미순은 "연애를 하자는 거냐. 사업을 하자는 거냐"고 말했고,
동필은 "둘 다 하면 안 되느냐"고 웃으면 말했습니다.
미순은 잠시 생각에 잠긴 뒤 "이 반지는 내가 받을 반지는 아닌 것 같다"라며 거절했습니다.
이어 당황하는 동필에게 "생각을 좀 해본다는 뜻이다"라고 한 뒤
"앞으로 여기 자주 오지 마라. 당신 딸 직장이기도 하다"고 말했습니다.
'별이 되어 빛나리'는 1960년대 아버지의 죽음과 가문의 몰락 후 해방촌으로 온
조봉희가 최고의 패션 디자이너로 성공하는 과정을 그린 드라마로 평일 오전 KBS2에서 방송..
112415 별이 되어 빛나리 61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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