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11월 24일 화요일

151123 풍선껌 9회 다시보기, 인물관계도 풍선껌 9화 줄거리

풍선껌 9화 줄거리

리환은 자신이 선영에게 더 잘 하겠다며 친구로 돌아가자는 행아를 붙잡는다.

이슬은 행아에게 선영과 리환을 위해 떠나라고 하고,

아파하는 행아를 두고 볼 수 없는 석준은 리환의 한의원을 찾아간다.

한편, 아버지의 죽음으로 증상이 악화된 선영은 리환을 알아보지 못하는데...

 

112315 풍선껌 제9회
영상링크▶ http://goo.gl/O0tuUM

 

인물관계도

 

tvN ‘풍선껌’ 정려원이 눈물 돋는 ‘이별 초읽기’에 나서 시청자들을 가슴 저릿하게 만들었습니다.

11월 23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풍선껌’(극본 이미나/연출 김병수) 9회에서는 행아(정려원 분)가

알츠하이머인 선영(배종옥 분)과 리환(이동욱 분)을 지키기 위해 다시 리환의 친구로 돌아가기로

결심한 모습이 그려져 안방극장을 안타까움으로 가득하게 했습니다.

극중 선영이 알츠하이머를 앓고 있단 고백을 듣고 고민에 빠졌던 행아는 이별을 결심한 듯 리환에게

일부러 못되게 굴었던 상황. 행아는 반찬을 집어 주는 리환을 거부하며, “이제 이런 거 하지 마”라며

“우리 사귄다고 쳤다가 이렇게 됐잖아. 그럼 이제부터 안 사귄다고 치면 되잖아”라고 예전처럼 ‘절친’으로

돌아가자고 결별을 통보했습니다.

 

 

하지만 행아의 이별 선언이 진심이 아닌 것을 아는 리환이 극구 받아들이지 않자 행아는

“세상에 다른 사람들 아무도 없는 것처럼 너랑 나랑 둘이서만 뻔뻔하게 좋아하면서 살아?

너도 그렇게 못할 거잖아”라며 “이모... 두고 나 안을 수 있어?”라는 한 마디로 리환의 마음을 뒤흔들었습니다.

더욱이 행아는 리환을 외사랑하는 이슬(박희본 분)에게도 리환과 친구로 남겠다는 마음을 전했습니다.

행아는 선영의 집 앞에서 우연히 이슬과 만났던 상황. 이슬이 행아에게 선영의 반대를 이유로 리환 곁에서

사라져 달라고 부탁하자 행아는 선영의 병을 고칠 수 있는 방법을 알아봐 달라는 애원과 함께

“안 만나요. 사라지는 건 못하지만 예전으로 돌아갈 거예요”라며 “저는 이모한테 할 수 있는 게 그거 밖에

없거든요”라고 말했습니다. 이후 행아는 방송국에 찾아온 리환이 “‘니가 내 옆에 있어서 다행이다’

엄마가 그렇게 생각할 수 있게 내가 진짜 잘할게”라고 설득했지만, 그저 묵묵부답으로 일관했다.

과연 행아가 계속되는 리환의 구애에 다시 연인으로서 손을 잡을지, 선영의 증세가 날로 악화되는 상황에서

단호한 결심을 굽히지 않고 이별을 감행할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습니다.

‘풍선껌’ 10회는 24일 오후 11시 방송..

112315 풍선껌 제9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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