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11월 24일 화요일

151123 비정상회담 73회 다시보기, 비정상회담 베네수엘라 안토니오 봄파르트

23일 방송된 JTBC '비정상회담'에서는 일일 비정상 대표로 베네수엘라 출신인 안토니오 봄파르트가 출연했습니다.

이날 카를로스는 “베네수엘라 사람들은 축구보다 야구 더 좋아한다는데 맞냐”고 물었습니다.

안토니오는 “맞다. 우리는 야구 선수를 꿈꾸는 사람들도 많다”고 답했습니다. 그는 야구 선수란 직업을 통해 부와

명예를 동시에 얻을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베네수엘라의 야구 수준을 묻는 질문에, 안토니오는

“내가 한국에 왔을 때 한국과 베네수엘라가 준결승전에서 만났다. 베네수엘라가 졌다. 한국이 파이널에 갔다”며

시무룩한 표정을 지었다. 전현무는 “기억난다. 우리가 이긴 건 기억난다”고 깐족거렸습니다.

 

112315 [국경없는 청년회] 비정상회담
영상링크▶ http://goo.gl/BtAs6l

 

 

안토니오가 베네수엘라 미인의 절대적 인기를 알렸습니다.

이에 앞서 일일 비정상 대표로 베네수엘라 출신인 안토니오 봄파르트가 출연해 베네수엘라와 관련한

이야기를 들려줬습니다. G12는 미녀 이야기에 집중하며 눈빛을 반짝였고 안토니오는

"미녀대회 출신이 웬만한 연예인보다 인기가 많다"고 미녀대회의 공신력이 어느 정도인지 알렸습니다.

 

 

특히 그가 공개한 미녀대회 왕관은 화려하고 웅장한 장식으로 눈길을 끌었습니다.

그는 "30만원이다"라고 연달아 화폐단위 실수를 했고, 전현무는 "30만원이 아니라 30만 달러(3억 4700만원)다"라고

정정해주며 "30만원이면 안하고 만다니까"라고 너스레를 떨었습니다.

안토니오가 특이한 교도소를 언급했습니다.

안토니오는 "베네수엘라는 살인율 2위다"고 밝히며 "아주 위험하지만 어느 정도 조심하면 괜찮다.

왜냐하면 중남미 다 비슷하기 때문이다. 그래도 밤에 혼자다니는 건 위험하다"고 말했습니다.

이에 프셰므스와브는 "범죄자에 대한 처벌이 약해서 그렇다"며 "클럽이 있고 수감자들이 대마초를

피우고 여자도 만나는 교도소가 있다"고 반박했습니다.

 

 

그곳은 바로 샌 안토니오 교도소. 안토니오는 "복싱링, 농구장, 디스코까지 있다"며

"가족과 친구가 일주일에 3회 방문할 수 있다. 파티도 한다"고 밝혔습니다.

또 "(교도소 운영을) 반대하는 사람이 엄청 많다"며 "시설이 좋다보니 나가기 싫어하는 사람도 많다.

국가에서 지원하는 게 아니라 마피아가 지원을 해준다"고 설명했습니다.

'비정상회담'은 세 명의 MC와 한국에 살고 있는 세계 각국의 젊은이 12여명이 하나의 주제를 놓고

토론을 벌이는 형식으로 진행되는 프로그램..

112315 [국경없는 청년회] 비정상회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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