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도 승리 9화 줄거리
태성(전인택)이 자신의 조건을 보장해주지 않으면 현진과는 계약할 수 없다고 하자
선우(최필립)는 승리(전소민)를 만나 태성을 설득해달라고 한다.
한편, 레스토랑에서 홍주(송원근)와 마주치게 된 승리는 홍주의 정보를 얻기 위해 병 원을 찾아가는데...
111215 내일도 승리 제9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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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도 승리' 전소민 아버지가 최필립의 약점을 잡았습니다.
12일 오전 방송된 MBC 아침드라마 '내일도 승리'(극본 홍승희ㆍ연출 정지인) 9회에서
차선우(최필립)의 음모로 한태성(전인택)의 태성간장이 위기를 맞게 됐습니다.
차선우는 딸의 병으로 돈이 필요한 태성간장의 이 실장을 꼬드겨 태성간장이 원산지와
제조방식을 속였다는 거짓 기사가 뜨게 했습니다.
한태성은 갑자기 종적을 감춘 이 실장의 방에서 차선우의 명함을 발견하고 차선우를
찾아갔고 차선우와 이 실장이 함께 있는 장면을 목격했습니다.
이 실장은 한태성을 보자마자 달아났습니다.
한태성은 "자네가 왜 이 실장과 같이 있었나"라면서 명함을 건네며
"이게 왜 이 실장 방에. 어떻게 된 건가. 어떻게 된 거냐고"라고 물었습니다.
차선우가 "무슨 말씀하시는지 잘 모르겠습니다"라고 변명하자 한태성은
"내 눈으로 봤는데도 잡아뗄건가? 니가 나한테 어떻게 이래. 10년 넘게 같이
일한 직원을 빼돌려 이따위 짓을 벌여?"라고 멱살을 잡았고 차선우는
"이거 놓으세요. 엄한 사람 잡고 이러지 마십시오. 증거 있습니까?
저한테 함부로 하지 마세요"라고 싸늘하게 돌변했습니다.
한태성은 "난 널 아들처럼 생각했어"라고 했지만 차선우는 "제휴하자는 저를 끝까지
무시한 게 누군데요?"라고 응수했고 "그래서 날 이꼴로 만든건가?
그럼 그때 그 여자랑 정리하겠다는 말도 거짓이었나?"는 한태성의 물음에
"마음대로 생각하세요. 어떻게 생각하든 상관없으니까"라고 답했습니다.
한태성은 "막 돼먹은 놈. 넌 내 딸의 진심을 짓밟았어.
그것도 모자라서 나한테 이런 짓을 해? 어떻게 그런 모욕을 줘.
그 여자와 함께 있는 자네를 본 순간부터 자네에 대한 신뢰는 산산히 무너졌어.
자네같은 사람 절대로 사위로 들일 수 없어"라며
"힘없고 백 없는 소시민이 어떻게 할 수 있겠어. 언론에 호소하는 수밖에"라고
가다가 휴대폰을 떨어뜨렸습니다.
휴대폰은 해당 상황을 모두 녹음하고 있던 중이었고 차선우는 당황했습니다.
'내일도 승리'는 사랑하는 남자의 배신과 집안의 몰락으로 좌절을 겪지만
포기하지 않고 아버지의 가업을 잇기 위해 역경을 딛고 일어서는 한승리(전소민)의
성공기를 담은 이야기입니다.
111215 내일도 승리 제9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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