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련화' 지진희와 이지아가 결혼식을 올리며 행복한 결말을 맞았습니다.
11일 방송된 SBS '설련화' (민지은 극본, 송현욱 연출) 2회에서는 최유라(서지혜)가
이수현(지진희)과 한연희(이지아)의 사랑을 방해하는 모습이 그려졌습니다.
수현과 연희는 꿈속에서 절절한 사랑을 나누던 연인이었습니다.
수현은 꿈속에서 양산백(지진희)이었고, 연희는 축영대(이지아)였습니다.
영대의 정혼자인 마문재(안재현)는 질투심에 사로잡혀 그들의 사랑을 죽음으로 갈라놨습니다
111115 설련화 제2회
영상링크▶ http://goo.gl/hRAuE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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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의 환생인 최유라(서지혜)는 다시 태어나서도 수현과 연희 사이를 갈라놓았고,
연희를 건물 옥상에서 밀어버렸습니다.
이에 수현이 몸을 던졌고 연희는 수현이 끌어안아 보호하는 덕에 목숨을 건졌습니다.
중태에 빠진 수현은 깨어나지 못했고 연희는 긴 시간 그의 곁을 지켰습니다.
다행히 수현은 의식을 되찾았고 꿈속의 비극적인 상황과는 달리 현실에서는
결혼식을 올리며 해피엔딩을 맞았습니다.
'설련화'는 2부작 단막극으로 꿈속에서 천 년 전 사랑을 다시 만난 두 남녀의
이야기를 그린 판타지 멜로드라마로 이날 '2015 프리미어 12 예선 2차전' 야구 중계로
인해 결방된 '마을-아치아라의 비밀', '한밤의 TV연예'를 대신해 편성됐습니다.
111115 설련화 제2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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