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11월 12일 목요일

151111 장사의 신 - 객주 2015 14회 다시보기, 장사의 신 객주 류담 장혁 대결

‘객주 2015’ 장혁이 왈짜패의 우두머리가 됐습니다.

11일 오후 방송된 KBS2 수목드라마 ‘장사의 신-객주 2015’(이하 ‘객주 2015’)에서는 천봉삼(장혁 분)이

왈짜패를 통솔하기 위해 곰배(류담 분)와 결투하는 과정이 그려졌습니다.

천봉삼은 곰배를 완력을 제압해야 왈짜패를 통솔할 수 있다는 것을 알고 모임 장소로 향했습니다.

그는 왈짜패의 우두머리가 앉는 자리에 앉았고 곰배는 “거기가 어디라도 앉냐.

우리 형님 자리다”라며 천봉삼의 얼굴을 짓이겼습니다.

 

111115 장사의 신 객주 2015 제14회
영상링크▶ http://goo.gl/HTm1FT

 

 

천봉삼은 “거지야. 너 오늘 씻었냐. 냄새난다”라고 도발하며 곰배의 입에 닭다리를 물려 순식간에 제압했습니다.

천봉삼은 모두에게 “앉아라”라고 명령을 내렸고 왈짜패들은 우왕좌왕하다가 자리에 앉았다습니다.

천봉삼은 “내 말 잘 들어라. 나는 네놈들의 총대성인 천 봉삼이다.

내가 지금 네놈들이 지켜야 할 세가지 규율을 말해주겠다”며 자신의 말만 듣고,

서로 싸우지 않으며 세곡미를 절대 빼앗겨서는 안 된다고 공표했습니다.

 

 

‘장사의 신-객주 2015’ 김민정이 유오성과 재회했습니다.

길소개(유오성)는 국사당 마마님 매월(김민정)을 만난 뒤 개똥을 떠올렸습니다.

이에 국사당으로 찾아간 길소개는 “이보게 무녀. 개똥이라고 모르오? 마마님하고 엄청 닮았소.

혹 사내동생 없소?”라며 개똥이의 행방을 물었습니다.

매월은 “내가 어찌 아는가 개똥인지 소똥인지”라고 시치미를 떼다가

“우와 우리 소개형 그리 차려입으니까 진짜 멋지네. 누가 소개형을 젓갈장수로 보겠어”라며 정체를 드러냈습니다.

뒤늦게 매월이 개똥이와 동일인물임을 알게 된 길소개는 “너 정말 개똥이냐?”며 얼싸안고 기쁨을 나눴습니다.

이후 길소개와 술잔을 기울인 매월은 “내가 형을 육의전 대행수로 만들거야.

날 위해서라도 형은 힘을 가져야해”라며 “천봉삼을 밟아줘”라고 부탁했습니다.

111115 장사의 신 객주 2015 제14회
영상링크▶ http://goo.gl/HTm1FT

댓글 없음 :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