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10월 15일 목요일

제주도 살아보기 1회 다시보기, 제주도 살아보기 박시은 진태현 임현식

 

제주도하면 생각나는 것?
돌, 바람, 그리고? 여인
사랑에 나이가 있나요?
어떤 집을 꿈꾸시나요?
중산간마을 돌담과 귤나무와 텃밭이 있는
이런 집을 꿈꾸시나요?
혼자옵서예!

 

101415 제주도 살아보기 첫방송
영상링크▶ http://goo.gl/dCdQZt

 







제주도 살아보기 출연진 박시은,진태현






제주도 살아보기 출연진 임현식,이한철








제주도의 아름다운 풍경~

 

결혼 한 달 차 '진짜 신혼부부' 배우 진태현과 박시은이 깨가 쏟아지는 달달한 일상을 공개했습니다.

14일 밤 첫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TV조선 '제주도 살아보기'에서는 설레는 마음으로 제주도 정착을 위해 떠나는 진태현과 박시은 부부, 그리고 배우 임현식과 가수 이한철의 이야기가 그려졌습니다.

'제주도 살아보기'는 아름다운 제주도의 풍경과 여유를 닮고 싶어 제주에 살기를 로망하는 연예인들의 좌충우돌 제주정착기를 담은 리얼리티 프로그램입니다.

제주도로 떠나기 전 진태현은 "어릴 때부터 제주도에 환상이 있었다. 바다가 있고, 산이 있고, 공기가 좋고…. 또 오름도 있다. 박시은이 생각보다 등산을 좋아한다"며 새로운 신혼집에 대한 기대를 드러냈고, 박시은도 "맞다. 산을 좋아한다"며 설레는 마음을 털어놨습니다.

짐을 챙기며 제주에 대한 기대를 나누는 장면에서도 두 사람의 신혼 분위기가 물씬 묻어났다. 박시은은 "제주도에 가면 돌하르방 코를 만져야 한다. 아들을 낳을 수 있다고 하더라"고 얘기했고, 이에 진태현은 "절대 안 돼. 난 딸이 좋아"라며 은근한 사랑싸움을 벌이기도 했습니다.

그리고 두 사람이 도착한 제주의 새로운 신혼집은 지상낙원과 같은 풍경을 지닌 곳이었다. 출발 전부터 말했던 전통적인 외형과 현대적인 내부 구조, 그림 같은 전망을 갖춘 집의 모습에 진태현은 "딱 원했던 집이다"며 감탄사를 연발했습니다.

짐을 푼 뒤 한적한 카페에 자리를 잡은 이들 부부는 웨딩촬영을 진행 중인 예비부부의 모습을 바라보며 "우리도 저런 때가 있었지", "우리가 다시 신혼으로 돌아간 것 같은 느낌이다" 등 너스레를 떨어 보이기도 했습니다.

둘째 날 아침, 오전 5시에 부지런히 일어나 일출을 볼 수 있는 오름으로 향한 부부. 일출을 바라보며 인증샷을 남기는 등 알콩달콩한 시간을 보내다 박시은은 "여기서 이제 다시 시작하는 느낌이 든다. 이렇게 (진태현과) 바라보면서 함께여서 좋다"고 애정을 표했습니다.

첫 방송된 '제주도 살아보기'는 억지로 상황을 부여하기보다 제주도라는 공간에서 원했던 방식으로 시간을 만들어가는 출연자들의 이야기를 잔잔하게 그려냈습니다.

이 과정에서 시선을 사로잡은 것은 제주도의 풍경만큼이나 아름다운 그림을 연출하는 신혼부부 진태현, 박시은의 모습이었다. 작품 대신 부부가 함께 할 수 있는 '제주도 살아보기'를 택했다는 이들 부부가 앞으로 그려갈 이야기에 시선이 쏠립니다.

101415 제주도 살아보기 첫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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