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곡가 겸 가수 돈스파이크가 인생의 목적을 공개했습니다.
14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음식 토크쇼 '수요미식회' 국수 편에는 개그우먼 김효진,
작곡가 겸 가수 돈스파이크, 남성지 편집장 신동헌이 게스트로 출연했습니다.
이날 방송에서 돈스파이크는 "나는 인생의 주관이 확실하다. '맛있는 거 먹고 죽는 게 제일 낫다'가
인생의 목적이다. 그리고 그 외에 것에는 별로 신경 안 쓴다"고 고백했습니다.
이어 "솔직히 밥값은 진짜 아무리 비싸도 맛있으면 하나도 안 아깝다.
그런데 세상에서 제일 아까운 게 차비다. 너무 아깝다"라고 운을 뗐습니다.
101415 수요미식회
영상링크▶ http://goo.gl/VdXpDY
돈스파이크는 "얼마 전 미국 LA에 56만 원짜리 비행기를 타고 갔다.
그런데 4명이서 스테이크를 1,100불(약 120만 원)어치 먹고 팁도 15% 줬다"고 털어놔 놀라움을 안겼습니다.
한편, 이날 '수요미식회'는 문 닫기 전에 꼭 가야 할 식당으로
경북 포항 구룡포 할*국수(잔치국수, 비빔국수), 경기 남양주 조안면 개*집(오이소박이 냉국수),
경기도 안산 월곡동 베트남 고*식당(쌀국수)을 꼽았습니다.
'수요미식회'는 다양한 음식을 주제로 토크를 벌이는 프로그램으로 방송인 전현무,
개그맨 신동엽, 가수 이현우, 요리연구가 홍신애, 맛 칼럼니스트 황교익이 출연하고 있으며,
이날 방송에는 셰프 진경수가 개인 사정으로 자리를 비운 홍신애의 자리를 대신했습니다.
101415 수요미식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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