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3회]제 33부 :: TV소설 별이 되어 빛나리 :: 10월 14일 수요일
2015-10-14(수)
정례는 유치장에 갇힌 봉희를 구하기 위해 동필을 찾아가 부탁하고,
경자는 10년 만에 미순을 만나 성국을 꺼내달라 도움을 청한다.
임사장과 동필은 종현을 빼돌렸던 일을 영원히 묻고 가자 약속하고,
동필에게 앙심을 품고 따지러 찾아간 김형사 앞에 예상치 못한 인물이 나타나는데...
101415 별이 되어 빛나리 제33회
영상링크▶ http://goo.gl/enSGWm
'별이 되어 빛나리'에서 배우 고원희를 향한 서윤아의 질투가 폭발 직전에 놓였습니다.
14일 오전 방송된 KBS2 아침 드라마 '별이 되어 빛나리'(극본 유은하ㆍ연출 권계홍 ) 33회에서는 일편단심 조봉희(고원희)만을 생각하는 윤종현(이하율)의 모습에 분노하는 서모란(서윤아)의 모습이 그려졌습니다.
이날 서모란과 오애숙(조은숙)은 경찰서에 잡혀 간 윤종현 때문에 앓아누운 한복주(이연경)를 간호하기 위해 윤종현의 집을 찾았고 서모란은 어린 시절부터 짱사랑해온 윤종현의 방에 몰래 들어가 이곳저곳을 훑어보며 혼자 흐뭇해했습니다.
그러던 중 서모란은 윤종현의 책상 위에서 그가 조봉희의 얼굴을 잔뜩 그려놓은 그림첩을 발견했고, 이에 서모란은 "종현 오빠, 봉희를 잊지 못해서 상상으로 그린 거야?"라며 분노했습니다.
이어 윤종현은 아버지 윤회장(윤주상)의 도움으로 풀려나 집으로 돌아왔고, 이내 서모란과 마주쳤습니다. 서모란은 조봉희를 그린 그림을 보며 눈물을 글썽이는 윤종현의 모습에 또 한번 분노했습니다.
하지만 윤종현은 그런 서모란의 분노를 눈치채지 못했고, 경찰서에 조봉희를 두고 풀려난 것이 마음에 걸려 서모란에게 "봉희에게 한 번 가 봐라. 내가 갈 수가 없어서 그런다"며 부탁했다. 이에 서모란은 조봉희를 향한 질투심이 폭발 직전에 다다랐지만, 종현의 앞에서는 애써 웃으며 "안 그래도 나도 봉희가 걱정돼 가보려고 했다"고 말했습니다.
'별이 되어 빛나리'는 1960년대를 배경으로 아버지의 죽음과 가문의 몰락 후 해방촌으로 흘러 들어온 조봉희가 거친 삶을 헤쳐 나가며 구내 최고의 패션 디자이너로 성공하는 과정을 그린 드라마. 매주 월~금요일 오전 9시 방송.
101415 별이 되어 빛나리 제33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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