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아온 황금복 88회
문혁이 태중의 친자식이 아니라는 사실을 알게 된 왕여사는 미연을
향한 분노와 충격으로 혼절한다.
왕여사가 혼절했다는 소식에 문혁은 걱정이 돼 한 걸음에 달려가지만,
왕여사는 문혁에게 집에서 나가라며 매몰차게 대한다.
한편, 예령은 미연을 찾아가 문혁이 집에서 쫓겨나지 않을 방법을 제시하는데...
101315 돌아온 황금복 제88회
영상링크▶ http://goo.gl/R8ScRt
돌아온 황금복 심혜진 "최대한 품위있게 내려오고 싶었다"
드라마 '돌아온 황금복'이 화제인 가운데, 배우 심혜진의 과거 발언에도 눈길이 모입니다.
심혜진은 과거 MBC 예능프로그램 '황금어장-무릎팍도사'에 출연해 충무로 진출기와
배우로서의 전성기, 슬럼프에 대해 고백했습니다.
그는 여우 주연상 9번 수상에 대해 "운도 좋았고 당시 줄 사람이 없었나보다"라고 웃으며 말했습니다.
심혜진은 "당시 충무로의 모든 시나리오는 나를 거쳐갔으니 건방질 수 밖에 없었습니다.
그 때는 그런 전성기를 너무 당연하게 받아 들였다.
내가 한 영화가 전부 흥행했으니, 오만방자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내리막길을 걸으면서 내가 얼마나 자만했는지 보이기 시작했다"며
"내 자리에 다른 배우가 있으니 그게 보이더라. 초심을 잃지 말아야 하면서도 오만방자한
것을 버릴 수 없었고 그게 미안했다"고 털어놨습니다.
또한 "나이가 들면서 주연이 아닌 조연 섭외가 들어와서 심각하게 고민한 적도 있습니다.
그러나 변화를 받아들일지 말지는 내 선택이었다.
최대한 품위있게 내려오고 싶었다"고 전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101315 돌아온 황금복 제88회
영상링크▶ http://goo.gl/R8ScRt
댓글 없음 :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