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6월 29일 월요일

신비한TV 서프라이즈 669회 다시보기, 서프라이즈 아인슈타인 뇌 절도 사건

서프라이즈 아인슈타인 뇌 절도 사건의 내막이 공개되어 충격을 안기고 있습니다.

28일 오전 방송된 MBC '신비한 TV 서프라이즈'(이하 '서프라이즈')에서는 '천재의 뇌조각' 편이 공개됐습니다.

이날 방송에서는 지난 1955년 미국 뉴저지에서 일어난 아인슈타인의 뇌 절도 사건에 얽힌 사연을 공개했습니다.

대동맥 파열로 76세의 나이에 죽음을 맞은 천재 과학자 아인슈타인. 그는 사후 자신의 신체를 기증할

계획이었으나 죽음을 앞두고 자신을 신격화하는 것을 원치않는다며 자신의 몸을 화장해달라고 부탁했습니다.

 

신비한TV 서프라이즈 669회 - 피눈물 흘리는 소녀/ 그날의 진실/ 등번호 42번 6/28 
영상링크▶ http://goo.gl/ymVyvF

 

이에 가족들은 그의 뜻대로 화장했습니다.

하지만 그의 죽음이 있고 몇 십년 후 '뉴저지먼슬리'에 스티븐 레비는 그의 뇌 사진을 공개했습니다.

이는 아인슈타인의 뇌를 보관한 이는 바로 토마스 하비에 의해 이뤄졌던 것.

1955년 아인슈타인이 사망한 프린스턴 대학 병원에서 근무하고 있던 토마스 하비는 천재의 뇌에 대한

궁금증으로 아무도 몰래 아인슈타인의 뇌를 몰래 꺼내고 대신 그의 뇌 자리에는 솜을 채워넣었습니다.

이후 그는 아인슈타인의 뇌를 촬영하고 240조각으로 잘라 연구를 진행했습니다.

하지만 20여 년에 걸친 연구에도 특별한 점을 찾지 못한 그는 다른 과학자들에 도움을 요청했고

이때 그의 뇌 절도 사실이 밝혀졌습니다.

이에 토마스 하비는 "개인적인 욕심이 아니라 인류를 위한 것이었다"며 "뇌를 꺼내고 이후 아들에게 허락을 받았다"고

주장했지만 이미 아인슈타인의 아들은 사망했던터라 사실 확인이 힘들었습니다.

또한 아인슈타인의 뇌가 존재하고 있다는 사실이 밝혀지자 이를 연구하겠다는 과학자들이 몰리며

뇌 절도 사건은 흐지부지되고 말았습니다.

이후 학계에서는 아인슈타인의 뇌가 뇌 활동에 중요한 세포가 다른 사람보다 많다, 대뇌피질 뉴런의 밀도가 높다, 등

여러 가지 주장이 펼쳐졌지만 연구 과정의 오류로 명확한 증명이 되지 않아 주장을 뒷받침할 수 없었습니다.

신비한TV 서프라이즈 669회 - 피눈물 흘리는 소녀/ 그날의 진실/ 등번호 42번 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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