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한철이 '여왕의꽃' 32회에서 김미숙에게 김성령의 과거를 말했습니다.
6월 28일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여왕의 꽃' 32회(극본 박현주/연출 이대영 김민식)에서 김도신(조한철 분)은
마희라(김미숙 분)에게 레나정(김성령 분)의 과거에 대해 말했습니다.
마희라는 일부러 레나정의 과거사진을 공개했고 인터넷 댓글을 통해 레나정의 과거를 알고 있는 김도신을 찾아냈습니다.
마희라를 만난 김도신은 "레나에 대해 나보다 더 잘 아는 사람은 없을 거다. 내가 걔 애인이었다"고 말했습니다.
여왕의 꽃 32회 6/28
영상링크▶ http://goo.gl/I1GyKa
마희라가 믿지 못하자 김도신은 "아주 오랫동안 같이 살았다"며 레나정과 과거 동거까지 했다고 덧붙였습니다.
놀란 마희라가 "당신 말이 사실이라는 증거 있냐"고 묻자 김도신은
"당연히 있다. 우리 아주 뜨거울 때 찍은 거다"며 사진 한 장을 내밀었습니다.
김도신과 레나정이 교복을 입고 함께 찍은 사진을 본 마희라는 "고등학교 때부터?"라고 경악하며
"이 사진 내가 사겠다. 레나정이 스물한살 때 살고 있는 아이를 찾고 있다. 당신이 그 아이 아빠냐.
그 아이를 데려오면 열배쯤 더 주겠다"고 말했습니다.
실상 레나정이 낳은 아이의 생부는 서인철(이형철 분)이나 마희라의 돈을 노린 김도신이
나름의 계략을 꾸밀 것이 예고됐습니다.
한편 '여왕의 꽃'은 야망으로 가득 찬 여자(김성령)와 그가 버린 딸(이성경)이 재회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
여왕의 꽃 32회 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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