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2TV 예능프로그램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 삼둥이가 모내기에 나섰습니다.
아스팔트 도시에서는 체험해 볼 수 없었던 흙내음 가득한 시골에서의 생활은 아이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선사하며 한 발 짝 더 성장하게 해 보는 이들까지 힐링 미소를 유발했습니다.
지난 28일 방송된 '슈퍼맨이 돌아왔다' 84회 '강하게 키워야 단단해진다'가 방송됐다. 이중 송일국과 삼둥이의 모내기 체험 및 가재잡기 등 시골에서의 일상은 시청자들까지 동심의 세계로 빠져들게 만들며 흐뭇한 미소를 선사했습니다.
송일국은 그 동안 도심에서 태어나 아스팔트만을 보고 자란 삼둥이에게 시골에서의 하룻밤을 만들어 주고 싶다는 말을 전하며 아이들과 함께 시골을 찾았습니다.
이어 삼둥이는 아빠가 준비한 생애 첫 모내기 체험을 하며 잊을 수 없는 하루를 보냈습니다. 특히 아이들은 쌀이 어떻게 생기는 것인지 과정을 직접 체험해 봤습니다. 이어 도심에서 볼 수 없는 미꾸라지와 개구리를 직접 보고 만져보며 호기심 가득한 눈망울 비쳐 송일국을 흐뭇하게 만들었습니다.
슈퍼맨이 돌아왔다 84회 - 강하게 키워야 단단해진다 6/28
영상링크▶ http://goo.gl/ETqigy
모내기를 하러 논을 찾은 삼둥이는 예기치 못한 난관에 봉착하며 송일국을 당황시켰습니다.
삼둥이가 질퍽거리는 논에 들어가기를 거부한 것. 이에 송일국은 성공적인 모내기 체험을 위해 아이들을 유혹하기 시작했습니다. 민국은 "민국이는 대한이 잘 하는 거 보고 있을 거예요"라며 뒷걸음 쳤다. 그러나 곧 고사리 손으로 삐뚤삐뚤하지만 모내기를 직접 해보는 등 새로운 경험을 하며 한층 성장해시청자들까지 흐뭇한 미소를 짓게 만들었습니다.
이어 씻기 위해 개울가를 찾은 삼둥이는 처음 보는 가재에 "아니야~ 물을 수도 있어요" 무서운 기색을 드러내 엄마 미소 짓게 만들었다. 만세는 덜덜 떨기 시작했고 송일국이 "만세 왜 떨어? 추워?"라고 묻자 "가재 무서워서 덜덜 떨고 있는 거예요"라는 어린아이가 아니면 할 수 없는 깜찍한 대답으로 웃음을 터트렸습니다.
아이들의 웃음은 '슈퍼맨이 돌아왔다'를 1년 연속 시청률 1위라는 대기록으로 이끌었습니다.
29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8일 방송된 '슈퍼맨이 돌아왔다'의 시청률은 13.5%를 기록하며 동시간 1위를 기록했습니다. 이는 지난 1년 52주동안 한 주도 빠지지 않고 1위를 달성한 기록으로 그 무엇도 이기는 아이들의 '힐링파워'를 확인시켰습니다.
슈퍼맨이 돌아왔다 84회 - 강하게 키워야 단단해진다 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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