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일이좋다-런닝맨 352회
지구 멸망 후 살아남은 최후의 남자들
그들을 맞이할 최후의 여인들
지구의 운명을 짊어진
6쌍의 커플
그리고 사랑을 쟁취하기 뜨거운 열정
단 한 커플만 생존
영원한 사랑을 맺을 주인공은?
110914 런닝맨 -인류 최고의 커플 1/2
영상링크▶ http://goo.gl/WFuoTb
'미션 도시 버라이어티'는 새로운 예능 장르를 표방.
호기심을 유발하는 장소를 배경으로 유재석을 비롯한 출연진이 쉴 새 없이 달리며
생동감 넘치는 대결을 펼치는 프로그램이다.
배우 송재림이 독특한 애칭으로 이광수를 불렀습니다.
9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이하 '런닝맨')에서는 개그맨 장동민, 박수홍,
배우 송재림, 김민교, 그룹 M.I.B 강남이 게스트로 출연해 '인류 최후의 커플' 편을 꾸몄습니다.
이날 송재림은 여장을 한 이광수와 커플이 됐다. 이에 송재림은 이광수에게
"동갑 여보"라고 부르며 애정을 과시했습니다.
이어 송재림은 게임을 하며 이광수에게 "우리 수컷 여보가 마음에 드는걸로 골라"라고 말했습니다.
이에 이광수는 당황한 표정을 감추지 못했습니다.
'런닝맨' 장동민이 송지효 손을 꼭 잡고 헤벌쭉 웃었습니다.
웃음꽃이 핀 장동민은 이날만큼은 놀부가 아니었습니다.
장동민은 송지효와 짝꿍이 됐다. 조금 늦게 도착한 송지효에 장동민은
"왜 이렇게 늦었어"라며 직접 이름표를 붙여줬습니다.
뒤이어 송지효는 장동민의 손을 잡고 멤버들이 모인 곳으로 이끌었습니다.
장동민은 터지는 웃음을 감출 수 없었습니다.
유재석은 "동민이 정말"이라고 말했고, 김종국은 "웃음꽃이 폈다"고 덧붙였습니다.
'런닝맨' 박수홍이 생일을 맞아 제작진으로부터 케이크를 선물받았습니다.
촬영을 마치고 카페로 모인 멤버들과 게스트.
제작진은 "오늘 박수홍 씨 생신이시다"면서 케이크를 내밀었습니다.
유재석은 "생일축하 노래를 하자. 생일 아니라 생신이다"고 말했습니다.
박수홍은 유재석의 지적에 분노했습니다.
하지만 함박웃음을 지으며 감동을 받았다고 말했습니다.
송지효는 "올해는 장가가세요"라고 말했고,
박수홍은 "고마워요. 갈래요?"라고 물어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110914 런닝맨 -인류 최고의 커플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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