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쁜 녀석들 제6회 2014.11.08 (토)
필사의 추적
납치된 박웅철, 생매장 당할 위기에 빠지다 2주전, 동방파 보스 '이두광'에게 이정문을 살해하라는 지시를 받은 박웅철.
하지만 그가 이정문을 죽이지 않자 화가난 이두광은 박웅철을 납치해 땅에 묻는다.
한편, 차를 타고 이동하던 이두광이 괴한에게 습격을 당하는 사건이 발생한다.
우연히 이두광의 납치 현장을 전화로 듣게 된 나쁜녀석들. 사라진 이두광을 찾기 위해 필사의 추적을 시작하는데...
생매장 당한 박웅철과 사라진 이두광의 운명은?
110814 나쁜 녀석들 (+19) 제6회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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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력범죄를 저지른 이들을 모아 더 나쁜 악을 소탕하려 하는 강력계 형사와 나쁜 녀석들의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
마동석의 활약이 눈부시다. 자신은 뒤통수를 맞을지언정, 의리를 저버릴 수는 없었습니다.
8일 오후 방송된 OCN 토요드라마 '나쁜 녀석들' 6회에서는 '필사의 추적' 편이 전파를 탔습니다.
이날 박웅철(마동석)은 죽을 위기에 처했다. 조직의 형님 때문이었습니다.
박웅철을 죽음으로 내몬 이는 그가 '형'이라고 따랐던, '이두광'이었습니다.
그는 박웅철에게 이정문(박해진)을 죽일 것을 지시했으나, 박웅철이 이를 거부하자 박웅철을 죽이고자 했습니다.
박웅철은 끝까지 저항 없이 땅 속으로 들어갔습니다. 그리고는 내려오는 흙을 온 몸으로 맞았습니다.
얼마의 시간이 흐른 후 박웅철이 땅에서 기어 나왔다. 묽은 땅이었기 때문에 가능했습니다.
박웅철은 이두광에게 "왜 날 살렸냐"고 물었고,
이두광은 "넌 이제 죽은 거다. 조용히 살아라"고 나지막이 말했습니다.
하지만 이번에는 이두광이 납치됐다. 이와 함께 새 국면이 예고됐습니다.
박웅철은 조직원 신분으로 다른 조직폭력배들을 만났습니다.
그리고 연기를 하며 그들을 시험했다. 노력 끝, 용의자를 알아냈습니다.
이들은 이두광이 납치된 차량을 추적하는데 힘을 썼다. 때마침 이두광에서 신고 전화가 왔습니다.
오구탁은 "트렁트가 열리거든 무조건 뛰어내리지 마라. 손부터 흔들라"고 경고했습니다.
오구탁은 또 "손잡이를 보면 열쇠 잠금장치가 있다"고 자세한 설명을 했습니다. 이는 실패로 돌아갔습니다.
오구탁은 다른 방법을 설명했습니다. 후미등을 부수라는 것. 박웅철은 이 차를 찾아 질주를 시작했습니다.
용의자들은 이 계획을 눈치 챘으나, 다행히도 이정문(박해진)의 활약으로 이두광은 풀려났습니다.
하지만 반전입니다. 이두광은 곧바로 이정문에게 칼침을 놨습니다.
이정문 만큼이나 박웅철은 기함했습니다. 박웅철은 "쟤가 형 살렸다. 쟤가 형을 살렸는데 왜 이러냐"고 울분을 토했습니다.
하지만 박웅철은 쓰디 쓴 한 마디를 남겼습니다.
"언제나 등 뒤를 조심하라"는 것. 박웅철은 영문을 알 수 없는 표정을 지을 뿐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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