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의 비밀 제5회 2014.11.03 (월)
“나, 내 딸마저 잃으면 죽어! 죽는다구요!!” 은별이를 데리고 있다는 협박범의 전화에 충격을 받는 정연. 남편, 태성을 붙잡고 우리 딸, 은별이를 빨리 찾아야 한다며 사정을 하지만 태성은 신중하게 행동하자며 당분간 상황을 지켜보겠다고만 한다.
게다가, 은별의 약혼자 서 검사마저 은밀히 수사를 진행 중이라는 말만 할 뿐... 누구보다 딸을 걱정하는 정연이만 홀로 애가 끓고 속이 문드러질 뿐 인다. 한편, 내연녀 홍주를 찾아가는 태성. 그 뒤를 밟은 차상민은 태성의 불륜 장면을 포착하고 쾌재를 부르는데...
사랑을 갈구하는 홍주에게 매몰차게 결별을 선언하는 태성. 상처 받은 홍주는 이대로 물러 설 순 없다며 잔뜩 벼른다. 삭막한 기운이 감도는 진왕가의 아침. 낯선 문자 한통을 받은 정연, 그 안에 전송된 사진을 보고 크게 놀라는데...!
110314 가족의 비밀 제5회 #1
영상링크▶ http://goo.gl/LMDzRt
실종된 딸을 찾아 나서는 어머니의 강렬한 모성애를 그리는 작품.
tvN 일일드라마 '가족의 비밀'에서 김승수가 내연녀 유서진에게 독설을 퍼부었습니다. 3일 오전 방송된 '가족의 비밀' 5화에서는 진왕그룹 황태자 고태성(김승수)이 극중 내연녀 마홍주(유서진)의 오피스텔에 찾아가 관계를 끝내자고 통보했습니다.
고태성이 갑작스런 이별 통보와 함께 돈봉투를 쥐어주자 마홍주는 "우리가 함께 한 3년을 휴지통에 버리자고? 이런다고 당신 놔줄 것 같아?"라며 돈봉투를 찢고 울부짖었습니다.
사랑한다는 마홍주의 말에 고태성은 잠시 흔들리는 눈빛을 보였지만, 이내 "당신과 함께 한 시간을 후회해. 내 외로움이 날 사랑하지 않는 아내 탓이라고, 당신을 통해 보상받고 싶어한 내 이기심을 경멸해"라고 독설을 내뱉었습니다.
상처를 받은 마홍주가 뺨을 때리자, 고태성은 "나한테 넌 아무 의미 없는 심심풀이였어. 구질구질하게 굴지 마"라며 못을 박고 자리를 떠났습니다. 관계를 정리하기 위한 자리였지만, 이를 미행한 태성의 매형 차상민(안정훈)은 이 장면을 촬영한 휴대전화 사진으로 태성을 협박했습니다.
사진을 내세워 투자 금액을 요구하는 차상민에게 고태성은 멱살을 잡으며 "이깟 사진 백장을 뿌려봐. 진왕에서 살아남으려면, 나 고태성을 뛰어넘으려고 하지 마라"고 으름장을 놨습니다. 고태성의 내연관계가 수면 위로 떠오른 가운데, 상처를 입은 마홍주는 한정연(신은경)에게 태성의 외도 장면이 담긴 양평 별장 사진을 보내 스릴을 더했습니다.
110314 가족의 비밀 제5회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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