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5회 :: 고양이는 있다 :: 11월 3일
2014-11-03(월)20:25 KBS 1TV
동준은 교도소 앞을 찾아온 영숙과 양순, 정혜와 지은으로 인해 난처해하고, 양순과 정혜네 가족은 각각 동준을 맞이할 생각에 들뜬다. 병수는 치웅을 현주와 결혼시킬 꿈에 부풀지만, 치웅은 현주에게 사랑하는 여자가 따로 있다고 말한다.
한편 양순과의 관계를 완전히 정리하게 된 성일은 절망하고, 치웅은 양순에게 청혼하는데...
110314 고양이는 있다 제105회 #1
영상링크▶ http://goo.gl/YQNRI1
고양이를 인연으로 만난 남녀가 각자 잃어버린 고양이를 찾는 과정에서 그동안 몰랐던 가족의 숨겨진 비밀을 알게 되고, 이로 인해 겪는 갈등과 화해를 담은 드라마.
'고양이는 있다' 전효성이 최민을 위로했습니다. 3일 방송된 KBS1 저녁연속극 '고양이는 있다'(이은주 극본, 김원용 연출) 105회에서는 한수리(전효성)가 윤성일(최민)을 찾아가는 모습이 그려졌습니다.
이날 방송에서 윤성일은 고양순(최윤영)으로부터 염치웅(현우)과의 결혼 소식을 듣고 충격 받았습니다.
이후 윤성일은 벤치에 앉아 눈물을 흘렸습니다.
한수리는 윤성일 곁에 앉았습니다. 한수리가 "지금은 힘들겠지만 시간 지나고 나면 다 괜찮아 질 거다. 내가 먼저 겪어봐서 잘 안다"면서 손수건을 건넸습니다.
이어 한수리는 "오늘은 실컷 울다 가라. 밥은 혼자 먹겠다"고 했고 윤성일은 "내가 밉지 않았느냐"며 되물었습니다.
이에 한수리는 "양순이 너무 미워하지 말라. 양순이는 치웅 씨 사랑한 죄 밖에 없다. 성일 씨도 양순이 사랑한 죄 밖에 없는 거다. 성일 씨 자신을 위해서라도 너무 미워하지 말라"는 말을 남긴 채 자리를 떠났습니다.
110314 고양이는 있다 제105회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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