압구정 백야 제18회 2014.11.03 (월)
나 언니 시누이예요, 야야.
방송국을 배경으로 밝은 분위기의 드라마.
110314 압구정 백야 제18회 #1
영상링크▶ http://goo.gl/07oS9l
박하나가 '압구정백야' 18회에서 생모 이보희를 찾고 서러운 절규했습니다. 11월 3일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압구정백야' 18회(극본 임성한/연출 배한천)에서 백야(박하나 분)는 생모 서은하(이보희 분)의 행복한 모습을 보고 오열했습니다.
백야는 생모 서은하의 집 앞을 찾아갔다가 서은하와 조지아(황정서 분) 모녀의 다정한 모습을 목격 분노했습니다. 오빠 백영준에게 모른 채 살자며 대못을 박은 서은하가 정작 조지아와 행복한 한 때를 보내는 데 울화통이 터진 것.
이어 백야는 서은하의 남편 조장훈이 골프를 갔다가 돌아오는 모습을 목격 또 한 번 가슴을 부여잡고 눈물을 삼켰습니다. 백야는 하나뿐인 오빠를 잃은 충격에 생모를 향한 배신감이 더해져 숨을 몰아쉬었습니다.
급기야 백야는 상상 속에서 서은하의 멱살은 잡고 "행복하냐. 자식 남편 다 버리고 행복하냐. 오빠 죽었다. 몇십년만에 다시 만난 엄마가 다시는 만나지 말자는데 제 정신일 수 있겠냐. 교통사고 당했다. 오빠 살려내라. 그럼 용서한다"고 절규했습니다.
이후 백야는 홀로 한강을 찾아 가슴을 치고 악을 쓰며 폭풍오열하는 모습으로 안타까움을 더했습니다.
110314 압구정 백야 제18회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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