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녀의 탄생 2회
강준과 채연의 결혼발표 기자회견을 TV에서 본 사라는 충격에 빠지고,
태희의 서재에서 태희와 채연이 함께 있는 사진을 발견한다.
강준과 채연의 결혼을 막기 위해 의기투합한 사라와 태희 HBS 개국기념 VIP 자선 파티에
참석한 사라는 웨이터로 위장한 태희의 코치를 받으며 강준을 유혹하려 하는데..
110214 미녀의 탄생 제2회 1/2
영상링크▶ http://goo.gl/cl1XCx
살을 빼고 인생이 달라지는 한 여인의 삶을 그린 드라마.
SBS 주말드라마 '미녀의 탄생'의 한예슬이 정겨운과 왕지혜의 결혼 발표에 충격을 받았습니다. 2일 오후 방송된 '미녀의 탄생'에서는 사라(한예슬 분)의 남편 이강준(정겨운 분)과 내연녀 교채연(왕지혜 분)의 결혼 발표를 TV를 통해 알게 되는 모습이 그려졌습니다.
사라는 헬스클럽에서 한태희(주상욱 분)과 있던 중 우연히 TV에 등장한 강준과 채연의 모습을 봤습니다. 두 사람은 기자들 앞에서 결혼을 발표하고 있었습니다. 죽은 걸로 돼 있는 사라의 장례식이 있은지 얼마 되지 않은 일이었습니다.
사라는 "3주 후에 결혼한다"는 강준, 채연의 말에 망연자실했습니다. 그는 "안 된다"고 말하며 강준의 집 앞으로 달려갔습니다. 그리고 사라는 행복한 강준의 모습을 보며 "장례식 치른 지 얼마나 됐다고. 그 정도로 나는 아무 것도 아니었냐"고 읊조리며 슬퍼했습니다.
SBS 주말드라마 '미녀의 탄생'의 정겨운이 한예슬의 정체를 모른 채 그의 유혹을 받아들였습니다.
완벽한 미녀 사라(한예슬 분)가 죽은 줄 알고 있었던 아내 사금란이라는 사실을 모른 채 그에게 마음을 전하는 이강준(정겨운 분)의 모습이 그려졌습니다. 강준은 가족들의 마음을 산 완벽한 미녀 사라를 떠올리고 그에게 전화를 걸었습니다.
물론 결혼을 약속한 교채연(왕지혜 분)의 전화는 무시하고 의뭉스런 미소를 짓는 그였습니다.
사라를 만난 강준은 "오래된 수필이 생각난다. 지척에 보고 싶은 사람이 사는 판타지에 관한 내용이다"라고 말했고, 사라가 "보고 싶은 사람, 절 두고 하시는 말이냐"고 묻자 "사라 씨가 보고싶어졌다"고 답했습니다.
그리고 이 때 채연이 두 사람의 만남을 목격했습니다. 마치 사금란이었던 사라가 강준과 채연의 불륜을 목격한 것처럼. 이렇게 불륜의 주인공은 뒤바뀌었습니다. 이어진 예고편에서는 자신의 죽음과 강준을 떠올리는 사라의 모습이 등장했습니다.
이에 그저 불륜을 저지른 남편인줄만 알았던 강준의 진짜 정체가 궁금증을 자아냈습니다.
배우 한예슬이 완벽한 몸매로 시선을 사로잡았습니다.
지난 1일 첫 방송된 SBS 새 주말드라마 '미녀의 탄생'(극본 윤영미 연출 이창민) 측은 2일 한예슬의 헬스장 촬영 모습을 담은 스틸컷을 공개했습니다. 사진 속 한예슬은 몸매가 훤히 드러나는 운동복을 입어도 굴욕 없는 황금몸매를 뽐냈습니다.
'미녀의 탄생'은 남편의 배신으로 모든 것을 잃은 여자가 죽음직전 인생을 뒤바꾼 전신성형수술을 통해 초절정 미녀로 탄생, 자신의 삶을 바로잡고 사랑과 성공을 거머쥐는 달콤 화통한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입니다.
한예슬은 장정 한 두 명쯤은 업어치기 한판으로 거뜬히 처리할 수 있는 유도인 출신 아줌마에서 남편에게 버려지고 사고까지 겪은 후 전신성형수술을 받고 미녀로 재탄생하는 사라 역을 맡았습니다.
공개된 사진은 지난 10월19일 서울 여의도의 한 휘트니스클럽에서 촬영한 것으로 전신성형수술을 받은 사라가 근력보강을 위해 운동을 하는 신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른 오전부터 시작된 이날 촬영은 늦은 오후에야 마쳤습니다. 한예슬은 무거운 중량의 기구들을 반복해 들면서도 시종 웃음을 보이며 그 어느 때보다도 활기차고 열정적으로 촬영에 임했다는 후문입니다.
제작진은 "한예슬은 3년 만에 카메라 앞에 섰지만 짧은 시간에 완벽히 극중 사라에 몰입하는 뛰어난 집중력을 보여주고 있다"며 "'로코퀸' 한예슬을 비롯해 모든 배우들이 한 장면 한 장면 혼신의 힘을 다해 열정적으로 만들어가고 있다. 많은 응원과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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