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화만사성 19화 줄거리 오늘만큼은 최고의 아빠가 돼줘
미순(김지호)은 아이들과 함께 캠핑을 준비하고 만호(장인섭)에게
오늘만큼은 진화 (이나윤)와 선화(김사랑)에게 최고의 아빠가 되어달라고 한다.
한편, 술에 취한 현기(이필모)를 지건(이상우)이 데리고 온 상황이 마땅찮은
장여사 (서이숙)는 이 모든 것이 해령(김소연)과 지건 때문이라고 하는데...
가화만사성 하이라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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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화만사성' 김지호가 안방극장을 눈물바다로 만들었습니다.
30일 밤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가화만사성'(극본 조은정·연출 이동윤) 19회에서는
한미순(김지호)과 봉만호(장인섭)가 합의 이혼하는 모습이 그려졌습니다.
이날 한미순은 배숙녀(원미경)에게 전화를 걸었습니다.
한미순은 "엄마"라고 불렀고, 배숙녀는 "어 미순아. 너 기분 좀 나아졌어?
만호랑 같이 있지? 그래. 요즘 꽃도 좋은데 둘이서 맛있는 것도 먹고 데이트도 하다가 늦게 들어와.
애들 걱정하지 말고"라고 다독였습니다.
그러자 한미순은 "엄마"를 외치며 흐느적거렸고,
배숙녀는 "얘가 왜 자꾸 부르기만 해"라며 의아해했습니다.
한미순은 "엄마가 아니었으면 나는 평생 엄마 소리도 못해 봤을 거야.
내가 신혼여행 갔다 돌아온 첫날 '이제부터 나는 미순아 부를 테니까
너는 엄마라고 불러' 그러셨잖아요. 그때 내가 얼마나 행복했는지 모르죠?"라고
눈물을 흘렸습니다. 낌새를 눈치챈 배숙녀는 "미순아. 너 무슨 일 있는 거지?
만호 그놈이 또 사고 친 거야?"라며 물었고,
한미순은 "죄송해요. 엄마. 나 더 이상 못하겠어"라며
봉만호와의 이혼 사실을 털어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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