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썰전' 서장훈이 수입맥주 할인으로 인한 국산맥주회사의 고충을 밝혔습니다.
3일 밤 방송된 JTBC 이슈 리뷰 토크쇼 '썰전' 2부 코너에서는 최근 논란이 된 수입맥주 할인 제한법,
이른바 '맥통법'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이날 서장훈은 국내 굴지 맥주회사 오너 자제가 후배라면서 그에게 들은 국내 맥주회사의 입장을 전했습니다.
서장훈은 "수입맥주 역시 유통은 국내 맥주회사에서 하기 때문에 실질적으로 손해보는 것은 없다"는
한 패널의 말에 "나름의 고충이 있더라"라고 말을 꺼냈습니다.
120315 썰전戰
영상링크▶ http://goo.gl/r46cmw
서장훈은 "수입맥주는 원가 400원~500원 하는 것들을 할인하는 것처럼 2500원으로 팔 수 있는데
국산 맥주는 그게 불가능하다고 하더라. 그런데 소비자들 입장에서는
'수입맥주는 이렇게 많이 할인해주는데 왜 국산맥주는 할인폭이 적냐'는 불만이 터져나올 수밖에 없다"고
이미지상 손해를 입을 수밖에 없는 국산맥주회사 입장을 대변했습니다.
'썰전'은 답답한 토크에 귀를 막았던 사람들에게 선수들이 시원하게 '썰'로 풀어주는 독한 혀들의 전쟁을
선보이겠다는 일념으로 2013년 2월부터 정·재계, 사회적 이슈들을 들고 시청자와 만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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