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희열의 스케치북’ 솔루션스 멤버 박한솔이 씨스타를 향해 친하게 지내고 싶다는 마음을 드러냈습니다.
26일 방송된 KBS 2TV ‘유희열의 스케치북’에는 씨스타, AOA, 버벌진트&산체스, 솔루션스가 출연해
더위를 날려버릴 무대를 꾸몄습니다. 이날 유희열은 “요즘 음악페스티벌에서 가장 핫한 밴드”라고 밝히며
“진짜 음악을 잘하는 팀을 소개할 때 떨린다”라고 말하면서 밴드 솔루션스 (박솔(보컬), 나루(기타),
권오경(베이스), 박한솔(드럼))를 소개했습니다.
유희열의 스케치북 279회 6/26
영상링크▶ http://goo.gl/SPcLem
솔루션스는 정규 2집 발매 이후 다수의 해외 페스티벌과 유럽 5개국 6개 도시 투어,
북미 최대 뮤직 쇼케이스 SXSW에 참가하는 등 국내외로 인정받는 실력파 밴드로 이번 앨범에는
세계적인 프로듀서 지미 더글라스가 참여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유희열은 이날 첫 출연한 솔루션스에게 “해외 페스티벌과 유럽 5개국 6개 도시 투어 등
외국에서 더욱 주목받고 있다”라며 사랑 받는 이유에 대해 물었습니다.
이에 솔루션스의 보컬 박솔은 “가서 보니 케이팝의 영향이 정말 컸던 것 같다”면서 여러 케이팝
아이돌과 싸이로 인해 생겨난 해외 케이팝 팬들이 자신들의 음악을 접하게 되고 사랑해주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후 유희열이 베이스 권오경에게 누군가에게 하고 싶은 말을 전할 기회를 주겠다고 하자,
권오경은 미래의 자신에게 “너는 유희열의 스케치북에 3번째쯤 출연했겠지”라며 “앞으로도 열심히해서 많은
사랑 받을 수 있게 하자”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이어 유희열은 드럼 박한솔에게도 전하고 싶은 말이 있는지 물었고,
이에 박한솔은 “아까 씨스타 분들이 밴드 분들처럼 관객들과 소통하고 싶다고 하셨는데 저희가
그런 거 잘 알려드릴수 있다”라면서 “함께 교류하면 좋겠다”고 말하며 부끄러워했습니다.
이에 유희열은 “누구한테 말하는 거냐 저한테 말하는 거냐”라고 되물어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솔루션스는 ‘Otherside’를 열창하며 화려한 무대매너와 음악으로 관객들을 열광케 했습니다.
유희열의 스케치북 279회 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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