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사랑이 주진모의 손을 잡았습니다.
6월 26일 방송된 JTBC 금토드라마 '사랑하는 은동아(연출 이태곤|극본 백미경)'에서는 남편 재호(김태훈 분)을 뒤로하고 은호(주진모 분)의 손을 잡는 정은(김사랑 분)의 모습이 그려졌습니다.
재호는 정은과 은호의 데이트를 목격하고, 분노와 질투심에 오열합니다. 그러나 아무런 일도 없었다는 듯. 현아(김윤서 분)와 피크닉을 제안하는 재호. 정은은 재호와 아들에 대한 죄책감에 아무런 감흥 없이 그러자고 했습니다.
사랑하는 은동아 9회 6/26
영상링크▶ http://goo.gl/7pCzkn
정은과 재호. 그 아들은 즐겁게 피크닉 준비를 하고, 때 마침 촬영이 비게 된 은호는 아무것도 모르는 채 정은의 집을 찾아갔다. 가족들과 행복한 미소를 짓고 있는 정은을 보자 은호는 화가나기 시작했습니다.
강렬한 질투에 휩싸여 정은에게 전화를 하는 은호. 정은은 난감해 하는 모습이었습니다.
먼 발치에서 정은을 지켜보던 은호는 자신을 만나줄 수 없다는 말에 정은이 탄 차를 쫓았고 마치 스토킹을 하는 듯. 질투와 분노에 휩싸인 그는 또 다시 정은에게 전화를 걸었다. 정은은 남편 재호와, 사랑하는 은호 사이에서 고민에 빠졌습니다.
그러나 은호가 주차장에서 기다린다는 말에 정은은 마음이 움직이기 시작했습니다. 잠시 다녀오겠다는 정은의 말에, 모든 것을 알면서도 어찌할 수 없는 재호는 결국 돌아서고. 정은은 곧바로 은호를 찾아갔습니다.
은호는 자신의 앞에 다가온 정은을 보고 놀라 뛰쳐나갔습니다. 그리곤 망설임 없이 정은의 손을 붙잡고 다른 곳으로 뛰어가려는 행동을 취했다. 정은은 그런 은호의 행동에 잠시 멈췄지만. 이내 결심한 듯. 은호를 따라나서는 모습이었습니다.
한편, 정은은 은호에게 10년 전 받았던 반지를 다시 받게 되고. 재호가 준 결혼 반지와 은호의 반지 사이에서 고민을 했습니다. 그러나 결국 재호와 함께 하는 동안에도 그녀는 은호가 준 반지를 끼고 있는 모습이었습니다.
사랑하는 은동아 9회 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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