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빈과 김예림이 진솔한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6월 25일 방송된 JTBC '5일간의 썸머'에서는 프랑스에서 데이트를 즐기는 로빈 다이애나와 김예림의 모습이 그려졌습니다.
여행을 끝내고 밤이 되자 로빈은 와인 한 병을 들고 김예림의 방을 찾았습니다. 이날 함께 와인을 마시며 둘만의 시간을 가진 로빈과 김예림은 그동안 나누지 못했던 진솔한 속내를 털어놓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날 김예림은 "오빤 진짜 한국 여자들이 매우 좋아하는 스타일인 것 같다. 여자들에게 잘해주고. 그래서 오빠 친구들이 바람둥이라고 하는 것 같다"고 말하며 자신이 로빈을 오해하지 않았다는 속내를 표현했습니다.
5일간의 썸머 6회 6/25
영상링크▶ http://goo.gl/aaJPFC
이어 로빈은 자신이 외국인이라 사소한 일로도 사심이 있는 사람처럼 오해를 받는단 이야기를 꺼냈습니다. 이에 김예림은 그의 입장에서 이를 이해하려는 모습을 보이는 등 사려깊은 태도를 드러냈습니다.
한편 이어진 인터뷰에서 김예림은 "진짜 느끼는 것들을 여태까지는 티를 안 내려고 노력했다. 그런데 단둘이 있으니 나도 모르게 솔직해지더라"고 말했습니다.
로빈은 "예림이가 자기 마음을 정확하게 하기 전에 무척 조심스럽고 부끄러움이 생기는 것 같다. 내가 오해했던 부분들을 다 이해했고"라고 자신이 느낀 바를 솔직하게 털어놔 시선을 모았습니다.
5일간의 썸머 6회 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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