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투게더3'에 출연한 방송인 겸 작가 유병재가 여자친구를 언급했습니다.
25일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3'에서는 여심 저격수 특집으로
배우 손호준, 임원희, 김동욱, 유병재, 김풍이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습니다.
이날 방송에서 유병재는 자신의 연애 스타일에 대해
"화를 거의 안 내고 화를 내도 거의 다 받아준다"고 말했습니다.
해피 투게더 403회 - 여심 저격수 특집 6/25
영상링크▶ http://goo.gl/lMj7F5
이에 김신영은 현재 열애 중인 유병재에게 "권태기 때 다 받아주냐"고 물었고,
유병재는 "아직 권태기가 안 왔다"라며
"(여자친구는) 이쪽 일하는 사람이 아니다. 학생이다"고 덧붙였습니다.
이후 유재석은 "남자친구가 YG에 들어가서 좋아하지 않냐"라며
"사람들이 남자친구를 알아봐 주는 걸 좋아하지 않냐"고 묻자 유병재는
"너무 좋아한다. 얼마 전에 인정했다. 인기 발로 만나는 거라고.
근데 진짜 사랑한다"고 답해 웃음을 안겼습니다.
해피 투게더 403회 - 여심 저격수 특집 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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