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곤이 '나혼자산다' 하차 소감을 밝혔습니다.
6월 26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 이태곤은 무지개 모임을 떠날 뜻을 밝혔습니다.
이태곤은 "시간이 정말 빠르다. 별로 한게 없는 것 같은데 벌써 10개월?
앞으로 연기도 해야하고 준비하는 것도 있어서 더 집중하기 위해서 한번쯤 나 자신부터
정리하고 가야겠다. 잠시 무지개를 떠나 있어야 할 것 같았다"고 하차 이유를 밝혔습니다.
이태곤은 무지개모임 대부 김용건에게 전화해 "내가 무지개 모임을 잠시 나가야 될 것 같다"고 알렸습니다.
나 혼자 산다 111회 6/26
영상링크▶ http://goo.gl/GiwAqd
김용건은 "날 놔두고 어디가냐"며 "섭섭하다. 잘 챙겨주지도 못하고...
내 마음을 다 전하지 못해 아쉽다"고 안쉬운 마음을 전했습니다.
이태곤은 "처음엔 걱정했다. 내가 여기 들어가서 적응해서 어울릴 수 있을까.
어느 순간 그들과 같이 있는 내 모습을 봤을 때 격이 없어졌다 싶었다.
짧은 시간인데도 금방 정이 들었다. 서로 위로가 된 것 같다. 많이 보고 싶을거다"고 말했습니다.
나 혼자 산다 111회 6/26
영상링크▶ http://goo.gl/GiwAqd
댓글 없음 :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