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은동아' 김사랑이 주진모의 과거 연애사에 기시감을 느꼈습니다.
5일 밤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금토드라마 '사랑하는 은동아'(극본 백미경ㆍ연출 이태곤) 3회에서는 지은호(주진모)의 이야기에 빠져들다 못해 직접 겪은 듯한 느낌에 휩싸인 서정은(김사랑)의 모습이 그려졌습니다.
이날 방송에서 서정은은 과거 박현수(지은호의 본명, 백성현)가 지은동(윤소희)에게 전해달라며 건네준 편지를 잃어버렸던 할머니를 찾아냈습니다.
서정은으로부터 할머니를 찾았다는 문자 메시지를 받은 지은호는 곧바로 그에게 전화를 걸었고, "작가님이랑 할머니랑 셋이서 함께 식사라도 하자"고 제안했습니다.
사랑하는 은동아 3회 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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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때 지은호의 목소리를 듣고 있던 서정은은 갑작스러운 기시감에 별다른 대답을 하지 못한 채 통화를 마쳤고, 잠시 후 할머니에게 전화를 걸어 편지의 유무를 다시 한번 확인했습니다.
할머니는 "편지는 찾지 못했지만 겉봉에 써있던 글씨는 기억한다"며 "거기엔 '사랑하는 은동아'라고 적혀 있었다. 두 사람 정말 사랑했는데 헤어지게 돼 마음이 너무 아프다"고 말했고, 이를 들은 서정은은 또 다시 알 수 없는 기시감에 혼란스러운 표정을 지었습니다.
사랑하는 은동아 3회 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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