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대했던 빅뱅 태양의 연인 민효린에 대한 언급은 없었습니다.
빅뱅 멤버들은 지난 5일 KBS2 '유희열의 스케치북'에 출연, 미니 콘서트를 연 한편 입담을 뽐냈습니다.
이날 방송이 더욱 기대를 모았던 것은 녹화 당일 '태양과 민효린이 2년째 열애중'이라는
보도가 나왔기 때문. 태양이 '유희열의 스케치북' 녹화중인 탓에 사실 확인이 늦어지기도 했습니다.
때문에 태양이 녹화 당시, 민효린과 관련된 발언을 했을지에 이목이 집중 됐지만 기대했던 바는 없었습니다.
유희열의 스케치북 276회 6/5
영상링크▶ http://goo.gl/d4flhv
연애와 관련한 발언은 태양이 지드래곤에 대해 말한 것이 전부였습니다.
태양은 "지드래곤이 마음에 드는 여자에게 밀당을 잘한다"면서 "마음에 드는 여자가 있으면 갑자기
아픈 척을 하며 모성애를 자극한다"고 폭로했다. 하지만 자신의 연애 스타일에 대해서는 말하지 않았습니다.
최근 많은 스타들이 방송을 통해 연인에 대한 애정을 전하는 것에 비하면, 아쉬움이 남는 대목.
미쓰에이 수지는 배우 이민호와의 열애를 인정하고, 이틀만에 KBS2 '해피투게더3' 녹화에 참여하게 됐는데,
"잘 만나고 있다"고 조심스럽게 말한 바 있습니다.
태양의 상황이 이해되지 않는 것은 아니다. 바로 당일 기사가 나왔기 때문에 태양은 부담스럽고
상황 정리가 안 돼 무슨 말을 못했을 것으로 보여집니다.
하지만 개인 방송에서는 그의 애정 넘치는 발언을 들을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앞서 지난 1일 '빅뱅 카운트다운 라이브(BIGBANG COUNTDOWN LIVE)'에서 빅뱅은 7월부터
개인방송을 할 것이라고 밝혔는데, 태양은 "진짜 다 보여줄 것이다. 숨겨진 애가 있다면 그 애까지 보여줄 것"이라고
말했기 때문. 그의 개인 방송이 누구보다 기대됩니다.
한편, 이날 '유희열의 스케치북'에서 빅뱅은 '베베', '뱅뱅뱅' '판타스틱 베이비' 등의 무대를 꾸몄습니다.
유희열의 스케치북 276회 6/5
영상링크▶ http://goo.gl/d4flhv
댓글 없음 :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