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 다 김치 124회 나 혼자 죽을수는 없잖아
동준(원기준)은 자신의 보호자로 하은(김지영)을 부르고,
의사로부터 눈에 종양이 보인다며 암일 가능성이 있다는 말을 듣게 된다.
한편 현지(차현정)는 선영(이보희)의 과거를 기자에게 폭로하려고 하는데...
102114 모두 다 김치 제124회 #1
영상링크▶ http://goo.gl/OLokAE
상처를 딛고 일어선 주인공의 성공기요, 묻혀 있던 가족사를 밝혀내는 분투기 이며
일과 사랑을 거머쥔 그녀가 새롭게 꾸려내는 중년의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
현지가 위기에 봉착했습니다. 10월 21일 방송된 MBC 드라마 '모두 다 김치'에서는 어머니인 선영(이보희 분)에게 폐륜을 저지르려고 하는 현지(차현정 분)의 모습이 그려졌습니다.
태강그룹이 태경(김호진 분)에게 넘어갈 수도 있다는 위기감이 현지를 힘들게 했습니다. 재한(노주현 분)은 이미 현지에게 등을 돌렸고 태경의 든든한 지지자가 되어 있었습니다.
태강그룹의 총수가 되기 위해서는 재한의 지원이 필요했지만 이젠 재한에게 아무 것도 기대할 수 없는 처지가 되었습니다. 현지는 자신의 욕망 때문에 스스로 지옥불로 걸어 들어가는 줄도 모르고 있었습니다.
현지는 태강을 위기에 몰아넣어서라도 태강그룹의 오너가 되고 싶었고 태경과 하은(김지영 분)의 관계를 이용하고자 했습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어머니인 선영의 과거를 세상에 폭로해야만 했습니다.
이 일이 선영에게 얼마나 큰 상처가 될지 현지는 생각하지 못했고 생각할 필요도 없다고 여기는 듯 했습니다.
현지는 잘 알고 지내는 기자에게 연락해 만남을 약속했습니다. 태경을 통해 현지의 계획을 알게 된 하은은 이 일이 다율에게도 평생의 꼬리표가 될 것을 염려했습니다. 하은은 이 일만은 꼭 막고자 했습니다.
하은은 선영을 찾아가 현지의 비리를 알고 있으면 알려달라고 했습니다. 그러나 선영은 모르쇠로 일관했습니다. 이에 하은은 "나를 낳았다면서 이거 하나는 해줘야 하는 거 아니냐"라며 눈물을 흘렸습니다.
하은의 눈물은 결국 선영을 움직이게 했습니다. 선영은 현지가 맡겨두었던 서류를 하은에게 건넸습니다. 그 서류는 과거 우리뜰김치 이물질 사건이 조작임을 증명하는 자백서였습니다.
현지가 기자를 만나 선영의 과거를 폭로하려던 찰나, 하은이 경찰을 대동하고 들이닥쳤습니다. 현지는 선영의 과거를 폭로하려다가 자신의 과거가 폭로당하는 위기를 맞았습니다.
102114 모두 다 김치 제124회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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