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10월 21일 화요일

141020 리얼 스토리 눈 142회 다시보기, 리얼스토리눈 방화동 조선족 청부살인 사건 - CCTV 안짱걸음을 찾아라 4000만원에 거래된 운명

리얼 스토리 눈 142회 CCTV 안짱걸음을 찾아라 4000만 원에 거래된 운명

# 목격자도 단서도 없는 사건 현장 지난 3월 20일, 저녁 7시 18분. 평소처럼 퇴근 준비를 하던 건설업체 대표 K씨(59 세). 자신의 사무실을 나오던 중 자전거를 타고 온 한 낯선 남성과 마주하게 됐다. 잠 시 후, 7군데 칼에 찔린 상처를 입고 길에 쓰러진 K씨. 안타깝게도 그 자리에서 사망 했다. 사건 직후, 경찰은 주변 인물 1870명을 탐문하며 집요하게 수사했지만 목격자 도 증거도 없는 상황! 사건이 미궁 속에 빠질 무렵, 7개월 만에 나타난 단 하나의 단 서! 과연, 그 정체는 무엇일까?

 

102014 리얼 스토리 눈 -CCTV 안짱걸음을 찾아라, 4000만원에 거래된 운명
영상링크▶ http://goo.gl/oUYkhW

 

#‘자전거 살인 사건’현장의 유일한 목격자 CCTV 범인을 추적할 유일한 단서는 사건 현장을 다급하게 벗어나는 범인의 모습이 포착 된 CCTV. 하지만, 범인의 모습은‘점’으로 보일 만큼 희미했다. 결국, 인근 CCTV 120여 대를 분석한 경찰의 눈에 자전거를 타고 주변을 배회하는 수상한 한 남성이 포 착, 그의 독특한 걸음걸이와, 얼굴 선, 머리 모양을 정밀 분석했다. 사건 발생 7개월 만에 마침내 검거된 범인! 그런데 범인은 사망한 건설업체 대표와는 일면식도 없는 사이라는데…. 어떻게 된 일일까?

# 살인의 대가는 4000만 원? 드러나는 사건의 전말! 수사 결과, 드러난 사건의 내막은 충격적이었다. 배후가 따로 있는‘청부살인’이었던 것. 검거된 범인은 조선족 김 씨. 생활고 때문에 3100만 원을 받고 이 같은 일을 저 질렀다고 자백했다. 지난 2007년 사망한 건설업체 사장 K씨와 함께 협력업체 관계 로 아파트 신축 공사를 추진했던 다른 건설업체 사장 이 씨. 그가 평소 알고 지내던 브로커를 통해 사람을 물색했고, 브로커가 마지막으로 김 씨에게 살인 청탁을 해왔 다는 것이 범인의 주장이다. 알고 보니 지난 5년간, 아파트 신축 공사 문제로 두 건설사가 오랜 갈등이 있어왔다 는데…. 현재 건설업체 사장 이 씨와 브로커는 모든 혐의를 부인하고 있다. 일명‘자 전거 살인’으로 불리며 자칫 미제 사건이 될 뻔했던 사건을 푼 과학 수사 기법과 영 화 속에서나 일어날 법한 청부 살인 사건의 전말 취재했다. 10월 20일 (월)에 방송되는 MBC <리얼 스토리 눈>에서는 7개월 만에 밝혀진 ‘자전거 살인사건’의 전말을 파헤친다!

청부살해를 지시 받은 조선족의 사연이 공개됐습니다. 20일 밤 방송된 MBC '리얼스토리 눈'에서는 지난 3월 서울 방화동에 위치한 사무실에서 발생한 청부 살해 사건을 다뤘습니다.

당시 A건설 경모(59) 사장은 사무실 앞에서 흉기에 수차례 찔린 채 싸늘한 주검으로 발견됐습니다.

이후 사건 발생 6개월여 만에 무술 20단의 조선족(중국동포) 김모(50)씨를 검거했습니다. 경찰이 김씨를 사주한 수원지역 무술단체 이사인 브로커 이모(58)씨와 B건설 이모(54) 사장을 검거함으로써 영화 '황해'와 같은 청부살인의 실체가 밝혀졌습니다.

조선족 김씨는 지난 2012년 가족을 만나기 위해 한국을 찾았으나 극심한 생활고를 겪어왔습니다. 김씨는 일면식도 없는 피해자 경씨를 수차례 흉기로 찔러 살해한 뒤 살인을 교사한 이 사장에게 물고기 사진을 보냈다고 밝혔습니다.

김씨는 경씨를 살인한 사실을 인정했지만 살인을 교사한 이 사장과 브로커 이씨는 혐의를 부인하고 있습니다. 경씨의 아들 A군은 제작진에게 "사건이 빨리 해결된다기보단 제대로 해결됐으면 한다"라고 간절한 바람을 내비쳤습니다.

102014 리얼 스토리 눈 -CCTV 안짱걸음을 찾아라, 4000만원에 거래된 운명
영상링크▶ http://goo.gl/oUYkhW

댓글 없음 :

댓글 쓰기